진해 옛날 감성 물씬 나는 피자 맛집, 이코노 피자
최근에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큰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진해의 피자집이 있는데요.
바로 오랜 역사가 있는 이코노 피자입니다.
부산에 이재모가 있다면 진해에 이코노 피자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죠 : )




저희는 금요일 오후 1시쯤 도착을 했고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을 할수 있었어요.
평일지만 12시 점심 시간에는 조금 웨이팅이 있을거 같아요.
음료수 컵 절대 반입 금지, 생수도 안된다고 하니 꼭 참고하세요.
괜히 앞에서 출입 금지 당하면 서로 기분 안좋잖아요.

매장에 입장하면 카운터 앞 좌석에 앉아 메뉴판을 받고 미리 주문을 합니다.
그런데 또 결제을 미리 하는건 아니더라고요.

다들 이곳만의 시그니처 메뉴인 노포의 피자를 드시길래 저희도 노포의 피자R 사이즈와 치즈오븐 스파게티를 주문했어요.
주문을 하면 추가 주문이 안되니 음료는 1인 1잔씩 하셔야 해요.
저희도 1잔만 했다가 추가 안된다고 하셔서 그냥 1인 1잔으로 주문을 했어요. 음료 리필도 가능해서 좋았어요.

내부는 옛날 감성이 그대로 전해지는 인테리어였어요.
나이 드신 분들이 가시면 정말 반가울 법한 분위기였어요.
저희 바로 옆에 60대처럼 보이는 여성분들이 옛날 이코노 피자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하시는데 저도 부산의 이재모 피자에 그런 추억이 있어 너무 공감이 되었어요.




이코노 피자에는 어르신 두분이 운영하시는데 지금은 일하는 다른 여자분이 한분 더 있으셨어요.
어르신이 조금 츤데레 느낌이라 친절하다 못 느낄 수도 있지만 부산 사람인 저는 잘 아는 친절함이었어요 : )

치즈 오픈 스파게티는 어디서나 먹어봤을 법만 맛이라 크게 설명드릴게 없을거 같아요.
치즈 오픈 스파게티는 남편이 이재모 피자가 더 맛있다고 하네요 ㅋㅋ


노포의 피자는 토핑이 새우와 알이 올라가 있어서 특이했어요.
그리고 빵에서 시나몬 맛이 나요. 정말 신기했는데 먹다 보면 확 부각이 되는 느낌은 아니라서 신기했어요.
남자 사장님께서 치즈 토핑을 뿌려주시는데 저는 다정함을 느꼈네요 ㅎㅎ
노포의 피자는 고구마 치즈 크러스트 피자라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수 있었어요.


남은 피자가 있어서 말씀드리니 손수 비닐에 넣어서 포장해 주시는데 저는 따뜻함도 느꼈네요.
다른 타 지역 사람이라면 오해가 있을수 있겠지만 생각보다 더 츤데레 같은 친절함과 따뜻함이 있었던 이코노 피자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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