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 생활 리뷰/일상 리뷰25 광안리 민락동의 새로운 핫플, 복합 문화 공간 밀락 더 마켓 오픈 오픈이 계속 미뤄지던 밀락 더 마켓이 드디어 오픈을 했어요. 오픈 전부터 매일 같이 주변을 어슬렁거렸는데... 오늘은 건물로 들어가서 구경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주차비가 꽤 비싸네요. 바로 근처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더 저렴한데 사실 주말에는 주차 전쟁이라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저희는 집 코앞이라 걸어갔습니다 ㅋㅋ 민락 더 마켓은 2층에 매장이 밀집되어 있는데요 아직 오픈을 안한 곳이 많아서 뭔가 휑했어요. 스타벅스와 더핏짜 언제 들어오냐며;; 과일수레는 이전부터 이용하던 곳인 이전 해서 이곳에 들어왔더라고요~ 과일 값이 더 비싸진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너무 비싸서 과일을 살수가 없겠어요;; 그외 와인이며 음식점, 카페, 패션 소품, 가구 제품까지 다양하게 입점이 되어 있었습니.. 2022. 8. 11. 어버이날 이야기, 직접 만든 꽃 바구니와 키친205 딸기 케이크 결혼하고 첫 어버이날이자 시어머니의 생일이라 맛있는 음식점도 찾아보고 직접 꽃바구니도 만들었어요. 케이크는 오픈 시간에 맞춰 신세계 백화점에서 키친205 딸기 케이크 1호로 두개 픽업했네요 ㅎㅎ 1호 가격이 무려 4만원, 정말 후덜덜한 가격이지만 맛있으니 만족!! 이렇게 나름 준비했지만 우리보다 더 바쁜 양가 부모님덕에 음식점은 패스하고 꽃바구니와 케이크만 전달을 했습니다. 올해는 빨간 카네이션 대신 오렌지와 핑크 카네이션을 사용해 꽃바구니를 제작했어요~ 바구나와 메세지픽도 미리 인터넷으로 주문을 해서 더더 완성도 높은 만족스러운 꽃바구니가 만들어진거 같아요~ 올해 꽃값은 총 4개의 바구니를 만드는데 20만원 넘게 들었어요. 올해는 기본 재료비인 꽃값과 바구니값이 너무 올랐어요;; 1년에 2~3번 꽂는 .. 2022. 5. 12. 3년만에 볼링장 방문, 사상구 우성 볼링 스포츠 코로나로 무려 3년 만에 볼링장을 방문했어요~ 집에서 먼 곳이지만 모모씨 지인분이 운영하는 볼링장이라 사상구까지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사상구에 위치한 우성 볼링 스포츠라는 곳입니다!! 주차장이 건물 바로 옆에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어 주차가 편했고~ 주차장과 바로 연결되는 문이 있어 짐 옮기기에 편리했습니다. 볼링장 운영시간은 평일과 주말이 다르니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일요일 오후 3시쯤 방문했는데 클럽 모임이 있었어요. 조용하게 이용하신 분들은 일요일 오전 시간에 오심 더 좋을거 같아요. 5시 이후에는 라인이 모두 차더라고요 ㅎㅎ 지인분 찬스로 스텝도 다시 배우고 4게임 재미있게 즐기다 왔습니다. 다음에는 오전에 방문해서 더 코치를 받아야 할거 같아요~ 마이 볼이 생기는 그날까지 자주 볼링장.. 2022. 5. 6. 부처님 오신날, 조경이 멋진 광안리 옥련선원 지난 주말에는 집 근처에 위치한 옥련선원이라는 절에 다녀왔습니다. 한주 뒤가 부처님 오신 날이라 걸어서 겸사겸사 다녀왔는데 의외로 아주 절이 조용했습니다. 생각보다 언덕이 가파르고 길었어요~ 저희는 운동 겸 걸어서 올라갔지만 주차장이 있으니 차량을 타고 올라가시는거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경사가 심해서 올라가는데 힘이 들더라고요!! 대웅전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조경이 아주 예쁘게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나무를 인위적으로 벽처럼 만든 조경이었는데 보기에는 예뻤는데 나무 입장에서는 얼마나 답답하고 아플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대웅전은 생각보다 규모가 크진 않았어요. 나무에 매달아 놓은 연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언덕에 자리 잡은 절이라 해운대 랜드마크 아파트들이 바로 눈앞에 있는듯 보였습니다. 저 아파트들이 없.. 2022. 5. 2. 민락동에서 맞이하는 첫 봄, 벚꽃이 피었어요. 민락동에서 맞이하는 첫 봄, 벚꽃이 활짝 피었어요!! 저는 부산에서 유명한 벚꽃길인 삼익 비치를 매일 출퇴근하고 있답니다. 새벽 출근길에는 차가 많이 없어서 신호 대기 중에 벚꽃을 만끽할 수 있어 지금 너무나 행복해요~ 벚꽃이 있으니 신호 대기도 즐겁네요~~ 새벽 출근을 하면서 이렇게 기분이 좋았던 적이 없었는데 지금 이 순간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벚꽃이 떨어지는 시점부터는 급 우울해 질거 같아요ㅠ 그래서 더더 소중한 하루하루입니다. 드디어 벚꽃이 만개했어요~~ 새벽 출근길에 삼익비치 단지 사잇길로 출근을 해보았어요. 만개한 벚꽃을 보면서 여유롭게 새벽 출근을 했습니다!! 역시 새벽 햇빛을 받은 벚꽃은 더더 예쁜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며칠이 지나 벚꽃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벚꽃 엔딩이 아쉬워 저녁에도 구.. 2022. 3. 30. 2022년의 발렌타인 데이는 참으로 대단했지, 상투 과자 500개 만들기 벌써 발렌타인 기념으로 제과를 한지 17년째!! 올해는 결혼을 하고 처음으로 모모씨와 함께 발렌타인 준비를 합니다. 직업상 1년에 한번 뇌물 아닌 뇌물로 제과를 시작했는데 벌써 17번째 작품이네요. 올해는 모모씨가 원하던 상투과자를 구워볼까 해요. 무려 500개가 넘는 상투과자를... 노랑은 단호박, 빨강은 백년초, 초록은 녹차로 맛과 색상을 내보았어요!! 500개를 짜고 500개를 굽는다는 건 정말 어마 무시한 일이었어요. 대량용 오븐이 아니라 한판에 25개 남짓 20분을 돌리다보니 500개를 완성하는데 9시간이 넘게 걸렸답니다 ㅎㄷㄷ 나도 모모씨도 칭찬하지만 열일한 오븐도 칭찬해~~~ 완성된 상투과자는 선물용과 부모님 그리고 모모씨의 간식용으로 담았어요. 선물용만 깔끔하게 박스 포장을 했답니다 ㅋㅋ .. 2022. 3. 2.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