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년생일때 만난 사회 모임 멤버들이 17년 만에 처음으로 1박 모임을 하는 날~~
울산과 거제도에서 온 언니, 동생과 함께 이번에 해운대에서 1박을 했습니다.
숙소는 해운대 하버타운 4층에 위치한 유에이치 스위트 하버타운이라는 곳입니다.
해운대에 다른 유에이치 스위트 숙소가 있으니 잘 찾아가셔야 합니다!!
저희는 예약할 당시 미리 오션뷰가 있는 403호로 지정 예약을 했었어요~~
주차권은 직원분께서 챙겨주시니 미리 말씀하시면 됩니다.
1일 주차권과 1시간 주차권을 챙겨주시는데 저희는 사용을 안했지만 혹시 몰라 받아두었습니다.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11시로 직원분이 항시 상주해 있진 않았습니다.
카드키는 체크아웃시 카운터에 반납하면 됩니다.
필요한 물품이 있을시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면 새벽 1시까지 대응을 해주신다고 했는데 저희는 물품도 넉넉했고 불편함이 전혀 없어 연락을 드리진 않았습니다.
입구에 일회용 슬리퍼와 수건이 놓여 있었는데 6인실이라 수건도 아주 넉넉하게 있었습니다.
나머지 수건은 거실에!!
화장실도 넓은 편이었고 핸드워시, 샴푸, 린스, 샤워 워시, 칫솔, 치약, 면도기까지 잘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저희가 403호를 선택한 이유는 오션뷰도 있지만 테이블과 주방, 거실이 일자로 뻗어있어서였어요~
다른 룸은 주방과 테이블이 떨어져 있어 불편할거 같았거든요!
오션뷰와 주방, 테이블이 한 공간에 있는 편안함~~
유에이치 스위트 하버타운은 403호가 최고인가 같아요!!
주방과 테이블이 있는 곳에서 보면 바로 거실과 오션뷰가 보입니다.
사실 길 건너 주차장이 있어 완벽한 오션뷰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해운대에서 이런 오션뷰 흔하지 않죠 ㅎㅎ
심지어 6인실이라니~~~
6인실 숙소 찾기 쉽지 않은거 다들 아시죠?!
방은 두곳인데 한곳은 더블베드가 두개, 다른 방은 더블 베드가 하나였어요~
더블 베드가 있는 방이 오션뷰입니다.
너무 정신없어서 나머지 더블베드 하나인 다른 공간은 사진도 못 찍었네요 ㅎㄷㄷ
총 방이 두개인 곳입니다.
저희는 여자 4명이라 오션뷰가 보이는 방에서 다 같이 잤어요 ㅎㅎ
새벽 4시까지 수다 떨다 자느라 사실 거의 잠을 못 잤는데... 침대는 조금 스프링이 느껴지는... 불편한 침대였습니다.
침구는 깨끗했고 좋았습니다!!
해운대 유에이치 스위트 하버타운의 룸은 인원수와 구조에 따라 가격도 다르고 뷰도 달랐어요!!
사이트와 설명에서 사진 잘 참고하셔서 원하는 룸에서 행복한 여행 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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