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육수가 깔끔한 광안리 제주 탑해장

모모씨의 코로나 확진 이후에 2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를 하고 모처럼 외식을 했어요~

집 근처라 지나갈 때마다 궁금했던 식당이었는데 손님이 없어서 이번에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제주스러운 식당의 풍경~

 

 

주문은 탑해장국 고기반 생표고반으로 하나를 주문했고 모모씨는 특물회로 주문을 했어요.

추운 겨울에 물회라니 모모씨는 정말 못 말려요 ㄷㄷ

 

 

가격이 착하진 않네요.

 

 

반찬은 다양하지 않았어요.

두부 샐러드는 기본 반찬이 아니라 서비스라고 합니다.

 

 

반찬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어요.

 

 

고기반 생표고반을 시켰는데 양이 아주 푸짐했어요~

버섯도 좋아하고 고기도 좋아해서 시원한 육수에 해장하기 너무나 좋은 메뉴였습니다.

하지만 호불호가 있을거 같은~~

 

 

표고와 고기양이 많았어요~~

 

 

좋아하는 숙주도 듬뿍 들어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가격이 비싼만큼 속재료가 푸짐했어요!!

 

 

좋아하는 재료다 몽땅 들어간 느낌이었어요.

 

 

모모씨의 전복, 한치가 들어간 특물회는 초장의 단맛이 강해 조금 별로였어요.

인위적인 단맛이 아니라 그나마 괜찮았지만 시큼한 식초 맛보다는 단맛이 강해서 저는 조금 별로였습니다.

모모씨도 처음에는 달아서 별로라고 했는데 계속 먹다 보니 맛있다고 하네요 ㅋㅋ

이상한 입맛의 모모씨입니다...

 

 

단맛이 강했던 물회~

 

 

집 근처 식당이라 도전해본 이곳~

저는 건강한 맛으로 탑 해장국은 추천할거 같아요!!

속풀이 음식으로 탑해장국 좋을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