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동 깔끔한 도넛 맛집, 올 라운드띵 도넛

남천동에서 대만 음식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달달한 간식을 사러 올 라운드띵 도넛으로 갔습니다.

지난번에 모모씨가 사다준 도넛 집인데 계속 생각이 나더라고요 ㅎㅎ

 

 

귀여운 매장의 모습.

 

 

매장 내부도 귀엽고 포장 상자도 심플하니 좋죠~

사장님이 보라색을 좋아하시는것 같았어요 ㅎㅎ

 

 

보라보라한 

 

 

지난번에는 샤인머스캣 크림치즈 도넛을 맛있게 먹었는데 오늘은 복숭아 크림치즈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찐우유 도넛과 얼그레이 쇼콜라, 복숭아 크림치즈, 바닐라 이렇게 4종류를 구매해 봤습니다.

 

 

바닐라가 제일 베트스 

 

 

오늘은 전부 화이트 버전이네요 ㅋㅋㅋ

모모씨가 찐 우유부터 먹고 싶다고 해서 바로 먹어봅니다. 우유 맛이 상당히 찐한데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찐 우유 맛있어요~~

 

 

폭신폭신한 우유 도넛

 

 

다음날 나머지 도넛을 먹었는데 복숭아 크림 치즈는 별로였어요.

복숭아 맛이 생각보다 진하지 않았거든요.

샤인 머스캣처럼 조금 더 진한 맛이었으면 좋겠어요~

 

 

얼그레이는 모모씨 혼자 야식으로 먹어서 맛을 볼수 없었습니다.

 

 

참 그리고 얼그레이는 모모씨가 야식으로 혼자 먹어서 저는 맛을 못 봤어요~

다음에는 또다른 맛으로 도전해 보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