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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시절 모모씨가 주말에 한번씩 사다 주던 샌드위치가 있어요.
바로 광안리에 위치한 동네커피의 수제 샌드위치입니다.
여행길에 간식 겸 아침으로 먹었던 샌드위치 이제는 결혼하니 함께 사러 가게 되네요 ㅎㅎ
미리 전화로 주문을 완료했고 10분 뒤에 픽업을 오라고 했어요.
저희는 햄에그 샌드위치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그리고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메뉴 ㅋㅋ
픽업해온 아침 겸 점심입니다.
초콜릿도 챙겨주셨어요 ㅎㅎ
처음 먹어보는 초콜릿인데 많이 달지 않고 안에 크런치 같은게 들어있었어요.
딸기향은 거의 못 느낄 정도였답니다.
이제 햄에그 샌드위치를 먹어봐야죠~~
두툼해서 사실 먹기 엄청 힘들어요.
어떻게 먹어도 얼굴에 소스가 한가득 내용물이 질질 ㅋㅋㅋ
혹시 깨끗하게 예쁘게 샌드위치 먹는 방법 아시는분 있으심 설명 좀 해주세요!!
저희는 차에 일회용 장갑을 두고 다녀서 일회용 장갑 끼고 질질 흘리면서 먹어요 ㅋㅋㅋ
야채도 신선하고 내용물이 푸짐해서 둘이서 하나 먹고 나면 배불러요.
샌드위치 먹으면 뭔가 몸에 좋은 일 한거 같고 건강해지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대전으로 여행 가는 길에 맛있는 샌드위치로 아침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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