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 생활 리뷰/음식 리뷰82 광안리 옛날 통닭 & 뷰 맛집, 구남로 통닭 무더운 여름밤 야식 생각 간절하시죠!! 야식으로 치맥은 사랑입니다 ㅋㅋ 광안리에 새로 처음 접하는 치킨집이 있어 한번 도전해 봤습니다. 사실 손님이 없어서 방문을 해봤어요. 코로나로 손님이 없는 매장을 더 많이 찾게 되는거 같아요;; 정말 손님이 없죠 ㅋㅋ 구석에 가족 한팀이 있었는데 구조상 보이지 않습니다. 메뉴판을 받았는데 왼쪽 오리지날 부터는 구운 닭이고 오른쪽은 밀가루 옷을 입힌 튀긴 닭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오리지날와 마늘 오리지날 반반을 주문했어요. 참고로 구남로 오리지날은 양념이라고 합니다. 어르신께서 서빙을 하고 계셨는데 사장님처럼 보였어요. 너무나 친절하셨던 사장님!! 생맥주 두잔도 함께 주문했어요. 주말을 맞이하는 직장인의 참모습이죠 ㅋㅋ 치맥은 정말 못 참죠!! 심지어 생맥주 첫잔은 .. 2021. 8. 5. 장전동 탄탄면 & 가지튀김 맛집, 수림 식당 본점 다들 탄탄면 좋아하시나요? 저는 대만 여행 갔을때 탄탄면을 처음 접했는데요. 맛이 기억이 남아 부산에서 탄탄면 맛집을 찾아 몇군데 다녀봤던 기억이 있어요. 그중에서 제일 맛있었던 수림 식당 본점을 소개할까 합니다. 매장은 넓은 편이 아니지만 나름 쾌적한 내부의 모습입니다. 안에 단독 화장실이 있어 더욱 좋습니다. 저는 매번 1층만 이용했는데 2층도 있는거 같아요. 키오스크로 탄탄면 하나와 가지튀김을 주문하고 좌석에 착석을 했습니다. 기본 반찬이 제공되는데 더 필요하면 셀프로 리필이 가능해요. 느끼하지 않고 살짝 매콤한 탄탄면이 나왔습니다. 고소하면서 매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아직 부산에서 여기만큼 탄탄면이 맛있던 곳이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이집의 또 다른 추천 메뉴인 가지 튀김이 나왔습니다. 가지 사이.. 2021. 8. 4. 남천동 수제 만두 & 샤브샤브 맛집, 무궁화 오늘은 몸보신으로 소고기 샤브샤브를 먹기로 했어요. 남산동에 위치한 이곳은 저희가 최애 하는 샤브샤브 맛집 중에 한곳 입니다 ㅎㅎ 브레이크 타임을 기다려 5시 첫 손님으로 입장을 했어요. 만두전골 2인분을 주문하고 애피타이저 샐러드를 받았습니다. 밑반찬은 매번 동일하게 제공되는거 같아요. 샤브샤브 먹을때는 거의 김치랑 깍두기만 2번 정도 리필해서 먹는거 같아요. 샤브샤브 2인분과 고기가 나왔습니다. 이모님이 후다닥 넣는 바람에 만두랑 소고기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ㅋㅋ 미리 말씀드리면 찍을 시간을 주시는데 놓쳐버렸어요. 이모님이 먹는 순서를 알려주세요. 고기를 먼저 먹고 면과 만두를 먹으면 됩니다. 고기가 얇아 아주 빨리 익어요~ 저희는 점심을 안먹은 관계로 고기만 1인분을 추가 주문했어요 ㅋㅋ 야무지게 면.. 2021. 8. 3. 광안리 보쌈 맛집, 석화촌 오늘은 결혼 전에 신혼집을 정리하기 위해 잠시 광안리에 왔는데 일단 늦은 저녁부터 먹기로 했어요. 아직 신혼집 근처에 맛집 정보가 없어서 그냥 눈에 들어오는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석화촌이라는 보쌈집이었는데 낙지 보쌈과 문어 보쌈이 들에 들어왔어요. 코로나 언제 끝나나요;; 가름막 없는 테이블에서 언제쯤 식사를 할수 있을지... 저희는 문어보쌈 중자를 주문하고 맥주도 한병 주문을 했습니다 ㅋㅋ 보쌈집 치고는 소박한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요즘은 밑반찬 개수보다는 맛이 중요한거 같아요. 메인 음식은 문어보쌈이 나왔습니다. 밑반찬 색 조합도 좋았는데 메인 음식 플레이팅이 아주 인상적이네요~ 깔끔하면서 뭔가 예쁘고 먹음직스러워 보였어요. 마늘은 강하지 않았고 문어는 살짝 질긴 느낌이었습니다. 나중에 계란찜도 주셨.. 2021. 8. 1. 온천천 피자 & 파스타 맛집, 비스트로 공작새 오늘은 결혼식 초대를 위해 청첩장을 들고 친한 동생을 만나러 온천천으로 출동을 했어요. 동생이 신기한 모양의 피자가 있다며 저를 비스트로 공작새로 안내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매장 내부는 작고 아담했어요. 저희는 창가 좌석으로 선택을 했고 두더지 피자와 공작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두더지 피자는 이곳의 시그니처 피자이고 공작 파스타는 와인에 졸인 통삼겹살이 올라간 샐러드 오일 파스타라고 합니다. 시원하게 맥주한 한병씩 주문을 해서 마셨습니다 ㅎㅎ 비주얼이 독특한 두더지 피자는 얇은 도우에 치즈가 한가득 올라간 담백한 피자였어요. 모양만큼 독특한 맛은 아니었지만 먹을만했습니다. 오히려 샐러드 오일 파스타가 깔끔하니 저의 입맛에는 맞았던거 같아요!! 기대를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는 평범했던 음식들이었습니다. 도란.. 2021. 7. 30. 전포동 오리 로스구이 맛집, 오리 명가 부모님 집 근처로 신혼집을 알아보다가 배가 고파서 근처 오리집으로 갔어요. 다른 음식점은 다 브레이크 타임이라 식사가 가능한 곳을 찾아왔는데 과연 맛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오늘은 오리 로스 구이로 주문을 해봤어요. 보통 양념으로 먹는데 오늘은 모모씨가 깔끔한 로스구이가 먹고 싶은가봐요 ㅋㅋ 지글지글 오리고기가 익어갑니다. 어제 저녁부터 둘다 오후 3시까지 거의 24시간을 굶은 상태라 허겁지겁 배를 채웠습니다. 사장님께서 특제소스라며 만들어주셨는데 고추장 맛이 강했어요 ㅋㅋ 맛있는 시락국도 한그릇이 주셨는데 국 맛있으니 더 먹으라며 말해주시고 친절하셨어요!! 역시 모모씨는 냉면 안먹음 섭섭한 사람이라 곤드레맹면을 주문했습니다. 토마토가 들어간 시원한 냉면까지 맛있게 클리어 했어요. 우연히 방문한 곳인데 잘.. 2021. 7. 28. 이전 1 ··· 5 6 7 8 9 10 11 ··· 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