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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리뷰/여행 리뷰

고령 멜빙 축제 2025, 첫 축제 현장 후기

by 플로닝 2025.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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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멜빙 축제 현장으로

올해 첫 고령에서 멜론 축제가 열렸어요.

멜론+웰빙이라는 주제로 멜빙 축제라는 이름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6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었답니다.

 

 

 

 

 

10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 저희는 9시 30분쯤 도착해 축제를 즐겼어요.

일찍 도착한 덕분에 주차장도 널널해서 바로 코앞에 주차했어요.

 

 

 

 

 

흐리고 더운 날씨였지만 생각보다 이른 시간부터 사람이 많더라고요.

아이들의 체험 프로그램이 많아서 주변에 사는 분들이 연속으로 방문을 많이 하시는거 같았어요. 

 

 

 

 

 

 

공연장 주변으로는 푸드 트럭이 위치하고 있어서 저녁까지 먹는거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올해는 이찬원, 딘딘 등의 가수들이 행사에 참여했다는데요.

내년에는 더 화려한 라인업이 될거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할수 있는 다양한 체험 현장.

멜론 종이 모자 만들기부터 부채, 가면까지 무료로 만들기 체험도 있고

슬라임, 향수, 멜론 빙수까지 유료로 만드는 체험도 있었어요.

 

 

 

 

 

유료 체험의 경우 정각 10시에 티켓 판매를 시작하니 일찍 오시면 티켓 기계 줄부터 서는거 추천해요.

생각보다 슬라임, 빙수 체험이 인기가 많더라고요.

각 체험 시간별로 인원이 정해져 있으니 일찍 티켓 구매하세요.

 

 

 

 

 

저희는 멜론 빙수 체험을 해보았는데요.

가격은 5천원이었고 10시 첫타임 만들기였어요.

 

 

 

 

 

얼음부터 시럽, 아이스크림, 멜론 젤리, 멜론까지 모두 올리면 완성인데 아이들이 만들면 좋아할 만한 비주얼이었어요.

멜론 과일 조각은 단 4개만 올릴수 있어서 뭔가 맛있진 않았어요.

 

아이들이 체험한다는 느낌으로 만들면 괜찮겠지만 성인이 먹기에는 뭔가 애매했네요.

 

 

 

 

 

멜론 구매하기, 골드 하미과, 양구, 설향 추천

이곳에서 판매하는 멜론은 하미과, 양구, 설향, 파파야 멜론 등으로 처음 듣는 멜론 종류라 신기했어요.

보통 머스크 멜론이 대표적이라 이름이나 생김새를 보고 너무 신기했네요~

 

 

 

 

 

저희는 파는 멜론을 하나하나 전부 맛보고 싶어서 다양하게 구매를 해보았어요.

지인분들께 선물할 멜론까지 9박스를 구매했는데 거의 30만원 정도 나왔네요.

보통 킬로당 3만원선이라 저렴한지는 잘 모르겠어요.

 

 

 

 

 

후숙 해서 먹어본 결과 저희는 골든 하미과와 양구, 설향이 맛있더라고요.

멜론이 아삭할수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속살이 주황빛인 멜론도 처음이라 신기하면서 맛있었네요.

내년에 또 축제를 한다면 맛있었던 멜론들로 구매해서 올거 같아요.

 

 

 

 

 

내년 축제도 기대하면서 고령에서 생산하는 멜론 여러분도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아삭한 멜론 과연 어떤 맛일지 상상해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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