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민 생갈비 맛집, 탐라가든

전농로 벚꽃 터널을 지나 도착한 이곳은 탐라가든이라는 돼지 생갈비 맛집입니다.

제주도민이 추천하는 곳으로 고기가 싱싱하기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매번 제주여행을 오면 꼭 흑돼지 오겹살이나 삼겹살을 먹었지 생갈비는 처음이라 너무나 기대가 되었어요!!

메뉴판에 3대부터 주문 가능이라고 쓰여있어 우리는 생갈비 3대와 흑돼지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헌데 생갈비 2대와 흑돼지 1인분을 주문해도 되는거였어요 ㅋㅋ

오해한 덕분에 우리는 아주 배터지게 먹고 나왔습니다~~

상차림이 참 깔끔하죠!! 부족한 반찬은 너무나 친절하게 가져다주십니다.

사실 3년전 제주여행에서 음식점이나 카페 사장님들이 불친절해서 실망을 많이 했었거든요;;

그 이후로 제주는 다시 가지 않을 거라 다짐했던 모모씨였지만 이번을 계기로 확 제주도 이미지가 바뀌었어요ㅋㅋ

고기의 신선도가 사진으로 느껴지시나요?!

너무나 깨끗했던 제주산 돼지 생갈비와 흑돼지!!

빛깔이 아주 곱습니다 ㅋㅋ

고기 맛있게 구워주는 모모씨 덕분에 정말 홀린듯 흡입했네요 ㅎㅎ

둘다 엄청 배부른데... 비빔 마니아인 모모씨가 꼭 비빔냉면을 먹어야겠다고 해서 결국 하나 주문했습니다~

맵찔이인 저한테는 소스가 매웠어요;;

전 어린아이 수준의 맵찔이 입니다 참고해 주세요 ㅋㅋ

그렇게 홀린듯 총 4인분과 비빔냉면까지 맛있게 먹고 잘 먹었다는 인사와 함께 저녁식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보통 제주여행 가서 고깃집의 경우 재방문을 하지 않는 편인데...

모모씨가 아주 만족했나 봐요 다음에 다시 오자고 하네요 ㅎㅎ

맛있게 진짜 잘 먹은 한끼 식사였습니다^^

주차는 건물 앞마당에 가능해요~

저희는 이른 저녁에 예약 없이 방문을 했지만 보통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하시는거 같아요!! 참고해 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