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 짐을 풀고 1차로 맥주 클리어!!
이어서 한화리조트 2층에 위치한 한우 식당으로 가봅니다.
모모씨가 오늘은 술이 땡기나봐요 ㅋㅋ
비오는 날에는 고기 한점에 소맥이라며 리조트 안에 한우 식당이 있다니 너무나 행복해 합니다.
이곳은 객실 엘리베이터로 바로 이동이 안되고 로비가 있는 1층에 따로 식당용 엘리베이터가 있었어요.
정육형 고기집이라 고기와 야채 치즈를 먼저 고르고 결제를 한뒤에 안내를 받아 테이블로 이동을 합니다.
저희가 픽한 한우 등심입니다. 등급은 1+
1차로 맥주도 마셨고 숙소에 화요랑 라면이 기다리고 있어 가볍게 먹기로 했어요.
깔끔하게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직원분이 너무 친절해요!! 한화 리조트 정직원분이신지 모르겠지만 다들 친절이 철철철~~
여기 친절 1등!! 고기맛도 좋지만 직원분이 친절해서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일단 조각나 있는 작은 부위부터 구워 봅니다.
음... 질기네요;; 맛은 있는데 좀 질깁니다 이렇게 대관령까지 와서 도전한 한우도 실패인가요?! ㅠ
이제 큰덩어리를 굽습니다. 이대로 실패하면 안되는데...
연해요... 맛도 달라요!!
고소하고 연하고 아주 좋습니다~
맛있는 한우로 모모씨는 소맥을 마시고 저는 맥주를 한잔합니다!!
직원분들의 친절까지 더해져 행복한 저녁시간이네요~~
보통의 경우 식사를 주문하거나 면요리를 주문하는데 오늘은 숙소에 라면이 있어서 고기만 먹고 마무리 합니다. 조금 아쉽네요 ㅋㅋ
이곳의 특징은 직원분들의 친절이 아닐까 해요. 두번 세번 말해도 아깝지 않을 그분들의 친절함!!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네요~
혹시 평창의 한화리조트를 방문하시는 분이 있다면 한우 식당 한번 이용해 보세요. 친절에 감동하실겁니다!
오늘도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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