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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탑정호 호수 뷰 & 맛있는 빵이 있는 호텔, 레이크힐 호텔 참으로 오랜만에 따끈따끈한 숙소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주말 청첩장 투어로 다녀온 논산 레이크힐 호텔인데요~ 금토일 일정으로 논산, 서울, 세종, 대전을 다녀오려 했으나 서울지역에 코로나가 심각해서 금토 이틀 일정으로 논산, 세종, 대전만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오빠 친구들도 만나고 서울 구경도 하고 싶었는데... 코로나 언제 잠잠해지나요 ㅠㅜ 이곳은 논산 주민이신 지인님께서 추천한 호텔인데요. 규모는 작지만 최근에 리모델링해서 내부가 무척 깔끔했습니다. 객실 내에서 보는 호수 뷰가 무척 멋있다고고 했는데 호텔 근처에서 보는 탑정호도 너무나 멋있었습니다. 일단 체크인을 하고 숙소로 올라갑니다. 문을 열자마자 호수 뷰 보이시나요?? 실내 공간은 작았지만 테라스가 있었어요!! 요즘 테라스 너무 좋아요.... 2021. 7. 12.
부산 결혼식 문화, 답례 봉투 준비하기 부산 결혼식에는 윗 지방에 없는 답례 봉투라는 문화가 있어요. 결혼식 당일에 식사를 하지 않는 하객분들을 위해 교통비라도 지원하겠다는 의미로 생긴거 같은데... 보통 답례 봉투에 만원 정도를 넣어서 드립니다. 저는 혼자 결혼식을 가는 경우가 많아서 식권이나 답례품 보다는 답례봉투가 좋더라고요 ㅎㅎ 부산의 문화지만 알리고 싶어서 이렇게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청첩장 업체에 답례봉투 가격을 보니 10만원이 훌쩍 넘는 금액이더군요. 저도 답례봉투를 받아봤지만 사실 내용도 안읽어보고 돈만 빼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저렴한 답례봉투를 찾았어요. 200장을 주문했는데 20장 가까이 더 챙겨 보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맞게 문구도 준비되어 있어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만원을 신권으로.. 2021. 7. 11.
청첩장 이름 4행시 & 청첩장 일러스트 제작, 시소 청첩장 제주도 야외 웨딩 촬영 수정본이 나와서 청첩장 일러스트를 의뢰했어요. 일주일 정도 기다리니 예쁜 일러스트가 완성이 되었네요!! 사진 수정으로 한달, 일러스트 작업으로 한주 그렇게 오랜 시간을 기다렸어요. 그리고 요즘 이름 4행시 문구가 유행이라고 해서 제가 직접 문구를 작성해 청첩장에 넣어 봤어요. 흔한 이름이 아니라서 조금 고생은 했지만 완성된 문구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 ㅎㅎ 그렇게 모든 준비가 끝나고 시소 카드에서 청첩장을 신청했습니다. 수정까지 이틀 정도 소요가 되었고 배송까지 하루가 걸렸네요. 엄마가 주말 모임에 청첩장을 들고 가고 싶다고 하셨는데... 딱 토요일에 도착해준 고마운 청첩장입니다. 동그란 원안에 일러스트가 들어간 시소 청첩장인데요. 일러스트 색감이 진해서 조금 실망을 했어요. 조금 .. 2021. 7. 10.
프리미엄 최재훈 드레스 & 브라이덜 빌리지 드레스, 본식 웨딩 드레스 셀렉하는 날 오늘은 웨딩드레스 셀렉 리뷰를 가지고 왔습니다. 저는 드레스 투어를 포기하고 한 곳만 다녀왔는데요. 부산의 경우 드레스 투어보다는 이렇게 지정해서 샵을 방문하는 경우가 더 많은거 같아요. 남천동에 위치한 브라이덜 빌리지 샵에서 프리미엄 최재훈 드레스와 로즈로사 블랙라벨 그리고 브라이덜 빌리지 드레스 이렇게 총 3개의 브랜드를 만나실수 있어요. 보통 예비 신부님들은 이곳을 최재훈 드레스 샵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도 웨딩 드레스 중에서 제일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라 그런거 같아요. 저는 이샵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엔젤이라는 드레스를 인스타에서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였는데 사실 그 드레스가 최재훈 드레스인 줄 알았어요. 플래너분께 물어보기 전까지는 당연히 최재훈 드레스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완전 다른 브랜드.. 2021. 7. 9.
광안리 칼국수 보다 해물 파전 맛집, 해운대 31cm 해물칼국수 신혼집 부분 리모델링이 끝나서 잠시 광안리 집에 들렀어요~ 역시 오래된 아파트는 부분 수리로는 답이 없네요 ㅠ 그렇게 투덜투덜거리면서 광안리 해변을 걷다가 출출해서 칼국수와 파전을 먹기로 했어요. 본식이 10일 남짓 남았는데 살을 빼야 하는데 둘이 만나면 매번 야식을 먹는거 같아요 ㄷㄷ 9시가 가까워지는 시간이라 손님이 많지 않았어요. 헌데 왜 사람들은 거리두기를 실천하지 않는 걸까요? 좌석이 이렇게나 충분한데 왜 바로 뒤에 앉는 건지 도통 이해가 안됩니다;; 제발 사람이 없을 때에는 테이블 간 거리두기 실천 좀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해물칼국수 하나랑 해물파전을 주문했어요. 칼국수 양이 많다는걸 이미 알고 있어서 터라 하나하나 주문을 했지요 ㅋㅋ 김치가 아주 맵다는데 대연동의 공항 칼국수 보다 더 매울.. 2021. 7. 8.
엘시티 시그니엘 중식당 딤섬 & 칵테일 추천, 차오란 중식 레스토랑 오늘은 2년 만에 반가운 얼굴을 보는 자리었어요. 모임도 오랜만이고 조금 근사한 곳에서 한끼를 먹고 싶어서 시그니엘 호텔 중식당에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룸의 경우 주말 점심때 50만원 보증이 있었어요. 베이징덕 한마리가 15만원이라 저희는 4명이 충분히 채울수 있을거 같아서 룸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늦게 예약을 해서 뷰는 없었지만 4명이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좋았습니다. 차오란 중식당의 특징은 바가 있고 칵테일이 아주 유명하다는 거였어요. 오늘 칵테일로 열심히 달려볼까 합니다 ㅋㅋ 룸으로 예약을 했는데 좌석 배정이 잘못 되어 살짝 당황했어요. 다시 저희가 예약한 룸으로 안내를 받고 착석을 했습니다. 길이 너무 막혀서 1시에 예약이었는데 벌써 시간이 1시 20분이네요. 브레이크 타임일 3시에 시작이라 ..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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