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일상, 생활 리뷰226

부산 문화회관 앞 백종원 함박스테이크 맛집, 비후까스가 더 맛있었던 모짜르트 오늘은 문화생활을 즐기는 날입니다. 부산 문화회관에서 바이올린,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공연이 있어서 근처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눈여겨보았던 백종원 함박스테이크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밖이 조용해서 사람이 없나 했는데 테이블 가득 사람들이 앉아있네요. 다들 공연을 보러 오신 분들인거 같았어요. 공연시간보다 두시간 일찍 왔는데 혹시 저희처럼 공연날 오신다면 일찍 오셔야할거 같습니다. 어렵게 2인석에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백종원 추천인 함박스테이크와 저희는 비후까스를 주문했어요. 식사를 주문하면 스프와 샐러드가 제공됩니다. 후식은 커피와 주스 그리고 아이스크림 중에서 고를수 있네요. 주문이 밀렸는지 식사가 조금 오래 걸렸어요 ㅋㅋ 덕분에 저희는 맥주를 한잔씩 했습니다. 함박스테이크는 노른자가 생각보.. 2021. 11. 8.
연화리 전복죽 맛집, 건강 검진 이후에는 해녀 할매집 평일인데 전복죽 집에 웨이팅이?! 한 10년 동안 다닌 집인데 평일에도 기다리는 줄이 있다니 놀라웠습니다. 15분 남짓 기다렸다가 입장했어요. 대기하며 미리 전복죽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특전복죽이 일반 전복죽에 비해 전복 양이 거의 두배 정도 많은거 같아요. 이곳의 특징은 참외장아찌입니다. 예전에 비해서 장아찌 사이즈가 커졌네요 예전에는 거의 형태를 알아볼수 없을 만큼 크기가 작았는데ㅋㅋ 그리고 예전과 달리 깍두기가 안익 ㅠ 전복죽 2인분입니다. 예전에 비해서 양이 줄었네요. 그리고 바쁘셔서 그런 건지 쌀이 덜 퍼졌어요;; 죽인데 밥을 씹는 느낌이랄까요.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그전 방문때 조금 짰는데 오늘은 싱거워서 좋았어요. 여자 두분이 배부르게 드릴만한 양입니다. 남자 두분은 모자란 느낌일거 .. 2021. 11. 7.
칠암 소금빵 구매 성공, 재빠르게 다시 방문한 칠암사계 며칠 전에 칠암사계 소금빵 먹으러 갔던 내용을 올렸는데요. 그때는 평일임에도 소금빵이 품절이라 꼭 다시 방문하겠노라 다짐하고 왔었더랬어요. 헌데 다시 방문하는날이 엄청 빨리 왔습니다 ㅋㅋ 둘다 건강검진을 마치고 점심도 먹지 않고 바로 카페로 달려갔거든요~ 혹시나 또 품절 될까봐 건강검진 끝나자마자 달려갔습니다 ㅋㅋ 평일인데 사람 왜이렇게 많아요? 다들 일 안 하시고 여기 와 있는거 아니죠?! 진짜 평일 노는 사람들 보면 왜케 부러운지 ㅠ 암튼 저녁에 왔을때보다 확실히 빵이 많습니다. 소금빵 자리만 빼고는 꽉 채워져 있던 빵 코너!! 과일 올라간 타르트랑 티라미수도 맛있어 보이고 진짜 여긴 빵 천국 같아요~~~ 오늘은 딸기가 올라간 티라미수를 초이스 했습니다. 지난번 망고 가득 보틀이랑 크기 차이는 두배인.. 2021. 11. 6.
광안리 분위기 좋은 좌식 테이블이 있는 화양연옥 건강검진 전날 저녁입니다. 둘다 위내시경 예약을 해놔서 자극적이지 않은 저녁 식사 메뉴를 고민했는데 설렁탕, 곰탕이 딱 떠올랐어요 ㅋㅋ 지난번에 맞은편 이여곰탕을 다녀왔는데 그때 바로 이곳이 오픈을 준비하고 있었거든요~ 맛이 어떨지 먹어보겠습니다. 이곳은 식사보다 술 한잔하기 좋은 곳인거 같아요~ 한우수육과 육전 삼합 메뉴가 눈에 들어오네요 ㅋㅋ 그리고 토종 벌집꿀 사리가 있어요. 막걸리에 넣어 먹는거 같은데 한번 맛보고 싶네요!! 좌식 테이블이 있어서 편하게 술을 마시고 싶으신 분들은 좋을거 같아요. 분위기가 참 좋죠?! ㅎㅎ 밑반찬이 먼저 나왔습니다. 간단하게 메추리알과 김치가 나왔어요. 김치는 독특하게 겉절이와 익은 깍두기 그리고 김치가 나왔어요. 설렁탕 한그릇과 곰탕 한그릇을 주문했는데 국물 색이.. 2021. 11. 5.
전포 진한 카푸치노가 좋았던 카페, 베이커리 전문 아덴 전포 집에서 굴, 대패삼겹살 배 터지게 구워 먹고 신혼집으로 출발 전에 커피 한잔이 생각나서 아덴을 방문했습니다. 예전에 투썸이 있던 자리였는데 아덴이 생겼어요. 투썸이나 아덴이나 모두 빵이 맛있기로 소문난 곳이라 매번 방문할 때마다 빵을 사곤 합니다. 오늘은 시나몬 듬뿍 뿌린 카푸치노가 땡겨서 카푸치노 한잔과 모모씨는 언제나 돌체라떼인 사람이라 그렇게 두잔을 주문하고 빵을 골랐어요. 카푸치노는 진해서 맛있는데 거품이 살짝 무겁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진한 카푸치노 좋네요 ㅎㅎ 역시 날이 추워지면 카푸치노!! 거의 마감시간이 가까운 시간이라 빵이 다양하진 않았어요. 몽블랑 하나와 에그타르트 하나를 선택했는데 아덴에 어떤 빵이 맛있는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예전에 먹었던 기억에 몽블랑이 맛있었는데.... 지.. 2021. 11. 4.
청사포 요즘 도넛이 대세인가, 앨리스 도넛 슬프면서 한편으로는 추억이 있는 장소, 청사포에 오랜만에 방문을 했어요. 잠시 드라이브 겸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청사포로 핸들을 돌렸는데 휴일 저녁이라 차가 많더군요.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요즘 도넛이 대유행이라 이번에도 눈에 들어오는 도넛 집으로 가보았습니다. 역시 마감시간이 가까워져서 그런지 도넛이 몇종류 남지 않았더군요. 도넛이 어쩌다가 유행이 되어버린걸까요?! 저희는 바닐라커스타드 도넛과 돼지바 도넛 그리고 우유 도넛을 주문했어요. 먹고 갈까 생각했는데 그냥 집으로 가기로 했답니다. 결혼하면 이런게 좋은거 같아요~ 꼭 밖에서 먹지 않아도 함께 집에 가서 먹을수 있다는거!! 3개를 주문했는데 봉지라니... 조금 아쉬운 포장이었습니다. 과연 크림이 묻지 않고 온전하게 포장되어 있을지?! 역시나 우유 .. 2021. 11.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