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생활 리뷰/여행 리뷰

고창 색다른 체험, 책마을 해리

by 플로닝 2021. 10. 27.
반응형

오늘은 모모씨가 저 멀리 고창까지 여행 계획을 세웠어요.

왕복 8시간이 넘는 거리인데 당일여행입니다. 요즘 혹독한 드라이브를 즐기는 모모씨 입니다 ㅋㅋㅋ

 

이번 고창 여행의 목적지는 책마을 해리라는 곳입니다.

응?! 시즌인 핑크뮬리가 아니고요?! 응!!

 

 

입장료로 책을 사시면 됩니다.

 

 

책마을 해리의 입장료는 책 한권입니다. 사고 싶은 책이 없다면 8천원을 지불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10월에 지인들 생일이 있어 책 두권을 선물로 골랐습니다.

 

책 종류가 많지 않아 고르는데 쉽지는 않았어요.

생각보다 책 고르기 힘들더라고요~

 

 

구매할수 있는 책 종류가 많진 않았어요.

 

 

입장권 대신 구매한 책은 카운터에 맡길수 있습니다.

무겁게 가지고 다니며 구경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책마을 해리를 구경해 볼까요~~

 

 

설명을 해주시니 구경하기 편하더군요~

 

 

저희는 더운 관계로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출발합니다.

여름에는 많이 더울거 같아요.

책마을 해리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봄, 가을이 좋을거 같습니다.

 

 

차한잔 마시며 여유를 즐길수 있어요.

 

 

넓은 잔디밭과 폐교를 도서관으로 꾸민 이곳!!

건물마다 전시관 및 어린이 책방, 만화책방, 기념관 등등으로 꾸며져 있었어요.

제일 인기가 많은곳은 역시 어린이 도서관이네요 ㅎㅎ

 

 

아이들이 뛰어놀수 있는 잔디밭~
다양하게 꾸며져 있는 공간들~

 

 

복도를 보니 옛 학교가 떠올랐어요~

고등학교를 졸업한지도 언 20년이 넘;;

 

 

어린이 도서관이 제일 인기가 많았어요.

 

 

공간은 생각보다 넓지 않았지만 붐비지 않아 좋았고 오랜만에 많은 책들에 둘러싸인 기분이었어요.

도서관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ㅎㅎ

날씨는 더웠지만 가을가을한 하늘과 코스모스 길도 보고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을가을한 하늘과 코스모스길~

 

 

주차 장소가 협소하니 갓길 주차시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부탁드리고~

아이들이 많은 곳이니 서로서로 양보하면서 관람 또는 책을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이상 마지막 더위를 느끼며 다녀온 책마을 해리 여행이었습니다 ㅎㅎ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