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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들이로 고생을 했으니 오늘은 몸보신 데이입니다.
오랜만에 오리고기를 먹기로 했어요. 오리 맛집을 찾던 중에 깔끔한 분위기의 청마루가 눈에 들어왔어요.
저희는 오리양념 불고기 2인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한마리을 기준으로 판매하는 곳도 있는데 2인이 있어 좋았습니다.
오늘은 고기를 먹고 꼭 볶음밥까지 먹을거에요 ㅎㅎ
정말 정갈하게 밑반찬이 깔렸습니다.
위치도 착착~ 조리도구가 깔끔!!
야채도 싱싱~ 요런 음식점 너무 좋은거 같아요!!
메인 요리가 나왔어요.
양이 많아보이진 않았지만 먹으면 또 배부른~~
직원분이 고기는 구워주시니 더 좋네요 ㅎㅎ
콩나물도 올려주시고 뒤적뒤적 구워주시니 넘 편했습니다.
근데 오리 양념불고기에 원래 콩나물이 들어가나요?!
오랜만이라 가물가물해서 ㅋㅋㅋ
마지막으로 버섯과 부추를 넣고 마무리합니다.
드셔도 됩니다. 라는 말을 듣고 깻잎으로 한쌈해 봅니다.
양념이 강하지 않고 정말 순했어요!!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신다면 여긴 안맞을거 같지만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양이 작은거 같았는데 먹고 보니 또 배부르네요~
하지만 오늘은 기필코 볶음밥을 먹겠노라 생각해서 볶음밥 하나를 추가로 주문을 했습니다.
볶음밥 맛도 저자극 순한맛이라 잘~먹었네요 ㅎㅎ
매장도 음식도 맛까지 깔끔한 청마루 오리 고기집~
순한 양념맛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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