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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리뷰/여행 리뷰

협재 환승연애 데이트 장소, 마라 딱새우 맛집 왓새우

by 플로닝 2021.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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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예능 프로그램인 환승 연애에서 제주 데이트 장소로 나왔던 왓새우를 방문했습니다.

사실 다녀와서 환승연애 재방을 보는데 왓새우가 나와서 놀랬어요 ㅋㅋㅋ

 

 

아담한 왓새우 매장.

 

 

왓새우는 4인 테이블이 2개 있는 아주 아담한 식당입니다.

그래서 조용하게 식사를 할수 있다는 장점과 만석 시 대기 시간이 길어질수 있다는 단점이 있는 곳이지요.

운영시간도 오후 7시까지라 늦어도 6시까지 방문을 해야 매장 이용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다행히 테이블이 비어 있어 바로 착석을 할수 있었습니다.

 

 

테이블이 두개 뿐인 식당이에요.

 

 

왓새우는 마라를 베이스로 하는 요릿집인데 딱새우와 황게 그리고 면, 떡볶이를 판매하는 마라 음식점입니다.

저희는 마라딱새우 하나를 주문했어요.

황게와 딱새우는 제주산이네요 ㅎㅎ

 

 

마라는 사랑입니다.

 

 

사장님이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는 시스템이라 시간이 오래 걸릴줄 알았는데 의외로 금방 요리가 완성되었습니다.

꽃빵까지 함께 제공되는 마라 딱새우 3인이 먹기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3인이 먹어도 충분했어요~

 

 

아래에 넙적 당면도 있어요 ㅎㅎ

볶음밥을 추가 주문을 할까 하다가 2차를 가기로 해서 저희는 딱 요거 하나로 마무리했습니다.

마라 맛이강하지 않아서 호불호가 살짝 있을수 있습니다.

저희는 불호는 아니었지만 조금 더 마라맛이 강하면 좋겠다?!

마라 잘 못 드시는 분들도 도전해볼 만한 단계인거 같아요.

 

 

넙적당면도 사랑이죠 ㅋㅋ

 

 

맛있게 마라 딱새우를 클리어하고 신창 풍차 해안도로에 일몰을 감상하러 달려갔습니다.

가는 중에 해가 순식간에 져서 깜짝 놀랐어요.  

해가 초단위로 사라지는 ㅎㄷㄷ

 

 

신창 풍 해안도로에서 보는 일몰.

 

비록 완벽한 일몰은 아니었지만 오랜만에 제주에서 일몰을 봤네요~

지난 3월에는 날씨가 좋지 않아 못 봤던 풍경인데 제주 사는 동생 덕분에 그나마 일몰을 감상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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