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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리뷰/여행 리뷰

9월의 제철 과일 포도가 유명한 영천, 잘 익은 맛있는 포도

by 플로닝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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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후에 오랜만에 둘이서 영천으로 나들이를 갔어요.

군만두도 먹고 과일 케이크도 먹고 만불사도 구경하고 부산으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포도를 구매하기로 했어요.

영천이 포도로 유명한데 딱 지금이 제철이라 포도밭도 구경하고 포도도 구매를 했습니다.

 

 

포도를 판매하는 곳이 포도밭 바로 근처라 믿음이 갔어요.

 

 

포도는 총 8송이였고 가격은 3만원이었어요.

5킬로에 3만원이면 괜찮은 가격인가요?!

포도 가격을 모르니깐 그냥 삽니다 ㅋㅋ

 

 

근처에 포도밭이 보여서 잠시 구경을 했어요.

 

 

영천은 그냥 길만 가면 포도밭입니다.

잘 익은 포도가 주렁주렁 달려 있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탐스러웠어요.

포도밭에서 인증샷 한장 남기면 너무 예쁠거 같았지만 주인분이 안보여서 그냥 발길을 돌렸습니다.

 

 

주렁주렁 달려있던 포도들.

 

 

부산으로 와서 양가 집에 포도를 나눠 드리고 왔어요.

신혼집에 도착해서 저희도 포도를 먹어봤는데 영천 포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너무 달아서 꿀바른줄~

 

 

제철이라 그런지 탱탱하니 정말 달달해서 꿀맛인거 있죠~~

더 사 먹고 싶어서 상자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했더니 영천 포도는 택배를 안 한다네요~

시간만 된다면 포도 사러 추석 지나고 다시 한번 영천을 방문할까 해요 ㅎㅎ

여러분도 영천포도 한번 드셔 보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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