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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리뷰/여행 리뷰

제주 우뭇가사리로 만든 방부제 없는 건강한 푸딩, 친절한 직원분이 인상적인 우무

by 플로닝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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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동생을 만나러 가는 길에 제주에서 유명한 푸딩 집, 우무를 발견했어요.

줄 서 있는 저 예쁜 집은 멀까 했는데 우무더라고요 ㅋㅋ

 

가까운데 차를 세우고 달려갔습니다.

매장에는 한팀씩 입장이 가능해서 더 좋았던 곳입니다.

 

 

매장 입장은 한팀씩 가능했어요.

 

 

협재에는 총 4가지 맛이 있었는데 저희는 커스터드와 말차를 주문했어요.

얼그레이와 초코도 궁금했는데 모모씨의 픽이 말차였답니다.

 

 

얼그레이는 다음에~~

 

 

우무에는 귀여운 캐릭터가 새겨진 제품들도 판매 중이었어요.

캐릭터 잘 만드신 듯 ㅎㅎ

 

 

무우 캐릭터 귀엽죠 ㅎㅎ

 

 

매장은 작지만 심플하면서 센스 있는 분위기라 좋았습니다.

그리고 응대해주시는 직원분이 커플 여행 오셨냐며 언제 오셨나요 어디 가세요 등등 질문하시고 예쁜 말 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여긴 맛도 맛이지만 직원분의 친절로 점수가 더더 좋은 곳이었습니다.

 

 

아기자기한 매장.

 

 

모모씨께서 인증샷에 동참해 주셨어요.

반대로 내가 들고 자기가 찍어주면 더 좋았을 텐데... 단순한 모모씨

 

 

손 협찬 감사합니다.

 

 

우무의 푸딩은 방부제가 없어서 구매후 20분 이내에 먹어야 한데요.

그래서 바로 차로 달려가 바로 맛을 보았습니다.

탱글탱글한 푸딩이 담긴 용기도 너무나 예쁘고~~~

 

 

상자와 용기 마저 취향저격!!!

 

 

가격은 비싸지만 커스터드 맛있었습니다.

푸딩 맛이 그저 그렇다는 평이 많았는데 저는 맛있었어요!!

부드럽고 커스터드는 적절하게 달아서 또 먹고 싶은 맛이었답니다.

 

 

커스타드 너무 부드럽고 딱 적당한 달달함이 맛있었어요.

 

 

말차는 말차 맛이 강해서 호불호가 있을거 같아요~

말차의 찐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호~ 모모씨처럼 너무 찐해서 텁텁하다고 느끼는 분들은 불호~

저는 텁텁하긴 했지만 먹을만했습니다.

하지만 다음에는 얼그레이를 먹어볼거 같아요 ㅋㅋ

 

 

푸른푸른한 말차 푸딩.

 

 

방부제가 없어서 순한 우무의 푸딩, 다음에는 얼그레이 꼭 먹고 보고 싶습니다.

저는 커스터드 맛 강추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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