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에 시상식 행사가 있어 참여하고 퇴근을 일찍 했어요.
모모씨도 휴가라 오늘은 기장 바릇 식당을 도전해 볼까 합니다.
주말에는 웨이팅이 엄청난 곳이라 평일 저녁 오픈 시간에 맞춰 가보았습니다.
역시 평일이라 웨이팅 없이 입장이 가능했어요.
대부분 2층 창가 좌석을 원해서 저희는 10분 정도 대기를 했습니다.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안내를 받았어요.
창가 좌석이지만 앞 건물 뷰가 살짝 보이네요~
아쉽지만 그래도 음식이 맛있음 용서하기로 합니다 ㅋㅋ
저희는 육전이 나오는 꼬막 큰판으로 주문을 했어요.
자리에 앉자마자 밑반찬이 나오고... 맛있게 먹는 방법을 정독합니다.
음식을 미리 준비하시는건지 음식 나오는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요~
꼬막 큰판은 꼬막무침과 비빔밥 그리고 육전이 함께 나오는 음식입니다.
육전도 맛있다고 들었는데 새콤한 소스에 양파와 깻잎을 함께 먹으니 맛있었어요!!
인스타에 한때 많이 올라왔던 사진컷을 저도 도전해 봤어요 ㅋㅋ
직원분께 창문 여는거 허락받고 창문을 열고 찍었답니다.
직원분들이 다들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음식 나오는데 5분 걸렸는데 사진 찍는데 10분 걸린다고 모모씨가 한소리 하네요 ㅋㅋ
꼬막 씹자마자 껍질이 씹혀서 한번 움찔했는데 다행히 그다음부터는 괜찮았어요.
비빔밥과 꼬막무침을 넣고 양념장에 비벼먹으니 넘 맛있네요!!
저는 깻잎에 싸먹는걸 좋아하는데 김도 나쁘지 않았어요.
웨이팅만 없다면 다음에 한번 더 방문하고 싶은 맛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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