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생활 리뷰/음식 리뷰

남포동 30년 된 피자집, 이재모 피자

by 플로닝 2021. 11. 20.
반응형

남포동을 나가는 유일한 이유가 바로 이재모 피자를 먹기 위해서 인데요.

30년 된 이곳은 제가 정말 오랫동안 다닌 피자집입니다.

오늘은 토요일 저녁시간이라 긴 웨이팅을 예상하고 갔는데 웬일인지 대기가 많이 없었어요.

 

 

주말인데 대기가 거의 없었어요 ㅎㅎ

 

 

한동안 오지 않았는데 이번에 테이블마다 태블릿 메뉴판으로 변경이 되었어요.

지난번의 로봇 서빙도 신기했는데 정말 사장님 대단하신거 같아요.

 

 

태블릿 메뉴판이라니 이재모 피자 대단해요 ㅎㅎ

 

 

여전히 신기한 서빙 로봇~~

지나갈 때마다 계속 보게 되는 마성의 존재입니다 ㅋㅋㅋ

 

 
똑똑한 서빙 로봇!!

 

탄산 리필 제도가 없어져서 저는 지난번에 이어 탄산 대신 자두 에이드를 주문해 봤어요.

자두 맛이 거의 없네요;; 이번에도 실패했습니다. 그냥 탄산 두잔 시킬걸;;

 

 

자주 에이드 비추합니다.

 

 

오븐 치즈 스파게티와 햄치즈 크러스트 피자를 주문했어요.

오븐 스파게티 그릇도 변경이 되었네요~

뜨거운 냄비라 서빙 로봇 대신 직원분께서 음식을 가져다주셨습니다.

 

 

오븐 스파게티 냄비가 변경이 되었어요.

 

 

피자는 서빙 로봇이 가져다주었네요 ㅎㅎ

세상 신기한 시대에 사는 기분입니다!!

 
점점 로봇을 사용하는 곳이 많아지겠죠?!

 

 

햄, 치즈 크러스트 피자는 역시 피자 끝까지 다 먹어야 제맛 ㅎㅎ

오늘은 갈릭소스가 품절이라 제대로 된 이재모 피자를 즐기지 못했어요.

진한 갈릭소스랑 함께 먹어야 진정한 이재모 피자인데 ㅠㅠ 

 

 

햄반, 치즈반 크러스트 피자~~~

 

 

매번 새롭게 시도하는 이재모 피자.

30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만큼 더더 오래오래 함께 하는 피자집이 되었으면 합니다.

헌데 갈릭소스 없는건 진짜 너무 해요 ㄷㄷ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