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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씨가 몸이 허한지 삼계탕이 먹고 싶고 싶다고 해서 지난번 다녀왔던 동백 삼계탕 집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평일 저녁이라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밑반찬은 매번 동일한거 같아요.
오늘도 저는 인삼주 한잔과 따뜻하고 부드러운 똥집을 안주 삼아 한잔 합니다.
삼계탕은 인삼주 마시는 재미죠 ㅋㅋㅋ
저는 지난번과 동일하게 녹두 삼계탕을 주문했습니다.
몸에 좋다고 모모씨가 계속 녹두 먹으라고 ㅠ
저는 국물을 좋아하는데 녹두 삼계탕은 녹두가 국물을 다 흡수해서 나중에 삼계죽이 되어 버리거든요.
다음에는 소신껏 동백 삼계탕 먹어야겠어요!!
오늘은 특별히 월급날이라 비싼 전복 삼계탕도 주문을 해봤어요.
커다란 전복이 하나 올라가 있는데 크기가 제법 컸습니다.
크기도 크지만 부드러워서 저는 여기 전복 삼계탕 먹을만한 거 같아요!!
다만 전복을 넣고 끓인 느낌은 아니고 따로 삶아 올려주는 느낌이라 살짝 아쉬웠지만 맛있으니 봐줍니다 ㅋㅋㅋ
기회가 된다면 미리 주문해서 찜닭이나 닭볶음탕도 먹고 보고 싶네요~
보통 20~30분가량 기다려야 한다니 혹시 찜닭이나 닭볶음탕 드시고 싶으시면 미리 전화로 예약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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