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 앞 & 바다 뷰 숙소 에어비앤비 추천, 주스 홈

이제 아시죠?? 아주 묵은지 같은 오래된 숙소 리뷰입니다.

작년 추석 그러니깐 2020년 9월에 다녀온 숙소 방문기입니다.

이곳은 코앞 바다 뷰 숙소를 찾던 중에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을 했던 곳입니다.

 

밤에 도착을 해서 숙소 골목을 찾지 못해 호스트께서 골목 앞까지 나와 주셨어요.

왜 저희 눈에는 쓰레기 분리장이 안보였을까요?! ㅋㅋㅋ

암튼 무사히 잘 도착을 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난관이;;

숙소 마당이 잔디+돌이라 캐리어가 안 끌려요. 들고 가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매우 힘들었어요 ㅠㅜ

 

 

밤에 도착을 해서 숙소 찾기 살짝 힘들었습니다.

 

 

숙소는 복층으로 되어 있어 둘이서 알콩달콩 지내기 너무나 좋았습니다.

하지만 계단은 힘들죠. 잘때만 한번 올라가야 해요. 아님 체력이 아침부터 뚝뚝 떨어질수 있습니다 ㅋㅋㅋ

 

 

아늑한 숙소이지만 계단은 힘들어요 ㅋㅋ

 

 

저희가 주스 홈에 반했던 장소가 두곳이 있는데요. 첫 장소는 바로 2층 창문에서 바라본 바다뷰...였는데...

밤이라 그냥 깜깜하네요. 하지만 눈으로 보면 어두운 밤바다와 불빛이 너무나 예뻐요 ㅎㅎ

창문에서 바라본 바다 뷰는 잠시 후 아침 사진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반짝반짝 불빛이 예쁜 밤 창문뷰.

 

 

이곳의 하이라이트 2탄!! 바로 1층 테라스로 나가면 나오는 주스 홈의 개인 뒤 마당입니다.

테이블도 있고 고양이도 있어요 ㅋㅋㅋ

여러 마리가 아주 그냥 활기를 치고 다닙니다. 

 

 

주스 홈의 두번째 자랑, 숙소 뒤마당입니다.

 

 

짜잔!! 드디어 아침이 되었습니다.

주스 홈의 1층 뒤 마당 뷰 확인하시죠!!

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코앞 바다가 있습니다. 저희는 요기 뒤 마당 테이블에서 아침 식사를 했어요.

지난밤 사놓았던 랜디스 도넛과 커피로 아침식사를 했는데 고양이들이 어찌나 귀찮게 하던지 아주 그냥 예뻐 죽는줄 알았어요 ㅎㅎ 귀요미 고양이들~

숙소 코앞에서 보는 바다, 너무나 멋지지 않나요?!

바다 멍하기 참 좋은 장소입니다!!

 

 

달달한 도넛으로 아침을 시작해 봅니다.

 

 

하늘이 정말 미친 날이었어요!!

화창하다 못해 아침부터 빛나는 하늘~~ 구름이 흰천이 하늘거리는 모습같이 않나요?!

 

 

구름이 천을 두른거 같은~~

 

 

이곳의 초초 강추 이유, 저희가 반한 주스 홈의 창문 뷰입니다!!

창문 뷰 예술이쥬?! 이 사진을 보고 인스타에서도 문의가 많았었어요.

암튼 보고 있으면 너무나 힐링되는... 누워서 보는 제주 앞바다 그냥 말이 필요 없습니다!!

 

 

침대에서 바라보는 제주 앞바다!!

 

 

바다멍 즐겁게 즐기고 저희는 짧은 2박 3일 일정을 마치고 주스 홈을 떠납니다.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다시 저 잔디밭을... 미워할 테다 ㅋㅋㅋ

 

 

안녕 주스 홈!!

 

 

코앞 제주 바다뷰가 있던 이곳!! 한달살이 처럼 장기간 머무는 분들도 많은 곳이니 참고하시고.

바다뷰 제주 숙소를 원하시면 한번 방문해 보세요! 침대에서 바다멍 한번해 보셔야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