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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리뷰/숙박 리뷰

제주 단독 독채 풀빌라 숙소 추천, 세도나 중문 풀빌라

by 플로닝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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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 친한 동생 두명과 함께 수국을 보러 떠난 제주여행 중에서, 나름 큰돈 주고 1박을 했던 풀빌라 숙소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단독 풀빌라에서 숙박한 경험이 그때가 처음이라 1년 전에 방문을 했지만 리뷰를 꼭 남겨 두고 싶었어요~

 

 

동남아 같은 느낌이 물씬나는 세도나 중문 풀빌라입니다.

 

 

당시에는 티스토리를 시작하기 전이라 소장용으로 인증샷만 남겨서 아쉽게도 화장실 사진이 없어요 ㅠ

참고하셔서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주차는 사장님께서 안내를 해주십니다. 일단 배정받은 풀빌라 실내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내부가 화이트톤과 나무나무한 소품들로 동남아 어느 휴양지 같은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집을 이런 느낌으로 꾸미면 얼마나 예쁠까요 ㅎㅎ

침대도 너무나 푹신하고 조명도 아늑하면서 멋스러웠습니다.

 

 

가습기부터 에어 드레서까지 우리 집보다 좋아요 ㅋㅋ

 

 

주방도 얼마나 예쁘게요?!  그릇 색감부터 주방도구 하나하나 사장님께서 신경 쓴 흔적이 느껴졌습니다.

식탁에 놓여있는 커피머신과 토스트기는 아침 식사용으로 제공된 커피 캡슐과 냉장고에 들어가 있는 와플용입니다.

사실 아침에 일어나 와플과 커피를 참 맛있게 잘 먹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ㅋㅋ

뭔가 브런치 먹는 느낌으로다가 좋았습니다 ㅎㅎ

 

 

주방 모습도 너무 멋지죠?!

 

커피와 냉동 와플을 아침으로 제공합니다. 저기 커피머신과 토스트기를 사용하면 먹을수 있어요.

 

 

이곳 세도나 중문 풀빌라의 하이라이트는 야외 공간입니다. 수영장과 노천 히노끼탕이 있어요!!

6월이라 수영장 물은 조금 차가웠지만 노천탕이 있으니 수영하고 몸을 녹이기 딱 좋았습니다.

 

금요일 반차를 내고 점심도 못먹고 오후 비행기로 제주에 도착을 했더니 거의 쓰러지기 일부 직전이었어요...

일단 오후새우시에서 산 갈릭 새우와 김밥 그리고 부가네 얼큰이에서 산 치킨, 무뼈 닭발로 배를 채웠어요.

맥주와 함께 세상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ㅎㅎ

 

 

오후새우시의 갈릭새우와 부가네 소금, 매운날개 그리고 무뼈닭발까지!!

 

 

자 이제 배도 채웠으니 놀아봐야겠죠?!

수영도 하고 노천탕에 몸도 담그니 어느새 밤이 찾아왔습니다.

노천탕에서 인증샷은 필수죠?! 엄청나게 찍었는데 베스트 인증샷이 없어요 ㅋㅋㅋ

 

 

노천탕의 낮과 밤

 

 

어둠이 내려앉은 수영장!!

실컷 놀았더니 주변이 아주 물바다네요 ㅋㅋ

저 하트 튜브 없었음 인증샷 허전할 뻔했어요~ 사장님 센스 굿굿!!

 

 

하트 튜브 정말 예쁘죠?!

 

 

열심히 놀고 나서 썬베드에 셋이 도란도란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분위기 정말 최고죠?!

제주도라 말하지 않으면 정말 동남아 어느 풀빌라 같죠??

1박 가격이 60만원이 넘었지만 너무나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풀빌라 이용 금액은 비수기, 성수기, 인원에 따라 다르니 세도나 중문 풀빌라 홈페이지나 사장님께 문의 바랍니다.

 

 

풀빌라의 매력은 이런게 아닐까요?!

 

 

셋이서 새벽까지 술을 마시며 이야기 꽃을 피웠던 행복했던 그날의 추억 그리고 친절했던 사장님까지 정말 6월의 행복한 그때 그 시절이었습니다.

지금쯤 제주는 또 수국이 한창이겠네요. 조만간 추억팔이로 작년 수국 사진도 몇장 투척을 해볼까 합니다 ㅋㅋ

그럼 일단 세도나 중문 풀빌라 리뷰는 여기까지!! 작년 숙박 리뷰 읽어주신 여러분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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