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된 피자 대신 정성 가득한 파스타와 떡볶이 & 친한 동생 지인의 화덕 피자 맛집, 스토브온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다가 늦은 오후에 밖으로 나왔습니다.

추석기간이라 음식점마다 사람들로 넘쳐나고 혼란스러워 포장을 해서 호텔에서 먹기로 했어요.

오늘도 우리는 지인찬스... 하지만 넘쳐나는 주문으로 피자 도우가 품절...

다행히 그래도 피자 대신 파스타와 떡볶이를 해주셨어요 ㅋㅋ

 

 

빨간 지붕과 초록초록한 잔디밭이 어우러진 스토브온 매장~

 

 

1호점인 경기도에는 와이프 분이 운영 중이고 2호점인 제주에는 남편분이 운영 중인 피자집인데

주말에는 와이프 분이 내려와서 같이 지낸다고 하셨어요~

피자 도우가 품절이라 피자 맛을 못봐서 너무나 아쉬웠어요 ㅠ

 

 

매장은 빈티지스러우면서도 감각이 느껴집니다.

 

 

콜라 전시품 너무 예쁘지 않나요?? 스토브 온 텀블러와 너무나 잘 어울렸어요.

요런 인테리어 감각 너무 부럽습니다~

 

 

콜라와 스토브온 텀블러의 만남~

 

 

파스타와 떡볶이양 무엇?! 정말 푸짐하게 포장해 주셨어요.

맛도 맛이지만 약속도 있는데 저희 때문에 다시 음식 해주시는 예쁜 마음 너무 감사했습니다.

 

스토브 온에서 사온 파스타와 떡볶이 이외에 다른 지인이 챙겨주신 전도 있고 호텔 바로 옆에서 사온 김밥으로 한상이 가득 채워졌어요 ㅎㅎ

 

김밥 포스팅은 바로 다음편에 올릴게요 ㅋㅋ

 

 

호텔 테라스에 차려진 한상!!

 

 

호텔 테라스에서 일몰을 보며 한상 가득 채워진 음식을 먹으니 꿀맛이었습니다.

역시 여행은 이런 맛인거 같아요 ㅎㅎ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