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 생활 리뷰/여행 리뷰68 네가지 맛의 수제 만두가 유명한 만두 전골 맛집, 장인의 집 제주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방문하려고 했던 식당이 문을 닫아 결국 차선책으로 만두전골을 먹으러 왔습니다. 지난번 여행때 한번 검색했던 곳인데 4가지의 수제 만두가 유명한 곳입니다. 오픈 시간이라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는데 보통은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하는거 같았어요. 저희는 4가지 만두가 들어가는 버섯 만두 전골을 주문했습니다. 해물과 갈비가 들어간 전골도 있었는데 양이 너무 많을거 같아 기본 버섯전골로 주문을 했어요. 전골 한상이 차려졌습니다. 버섯 전골에도 고기가 들어 있네요 다행입니다 ㅋㅋ 밑반찬은 거의 장아찌 위주인데 생각보다 많이 짰어요. 수제 만두는 이미 해풍에 건조해서 급냉했다니 살짝만 쪄서 먹으면 됩니다. 검정은 문어, 빨강은 김치, 녹색은 전복, 흰건 고기만두예요. 사실 맛의 차이는 크게 못 .. 2021. 10. 21. 전복 내장으로 밥을 하는 전복 김밥 맛집, 제주 머슴네 호캉스를 끝내고 이른 저녁 식사를 위해 지인 찬스로 파스타와 떡볶이를 포장해 왔어요. 헌데 뭔가 아쉽죠?! 밥입니다 ㅋㅋ 호텔 바로 옆에 전복 김밥 집이 맛집이라고 해서 바로 포장하러 달려갔어요. 미리 전화로 전복 순한 맛과 세트 매운맛 하나를 주문해 놓은 상태였어요. 맛은 법도 꼼꼼하게 알려주시고 사장님이 이곳도 너무 친절했어요!! 김밥 맛집이라고 하니 너무 기대가 되었습니다. 호텔 테라스 입니다. 지인 찬스로 포장한 파스타와 떡볶이 그리고 전까지 있는데 여기서 전복 김밥까지 합쳐지니 정말 푸짐하죠 ㅋㅋㅋ 결국 셋이서 배 터지게 먹고 조금 남겼네요~ 전복 내장으로 밥을 하고 거기에 어묵과 흑돼지가 들어간 머슴네 김밥!! 깻잎과 쌈무에 싸서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헌데 흑돼지 꼬치구이는 식으니 조금 딱.. 2021. 10. 20. 품절된 피자 대신 정성 가득한 파스타와 떡볶이 & 친한 동생 지인의 화덕 피자 맛집, 스토브온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다가 늦은 오후에 밖으로 나왔습니다. 추석기간이라 음식점마다 사람들로 넘쳐나고 혼란스러워 포장을 해서 호텔에서 먹기로 했어요. 오늘도 우리는 지인찬스... 하지만 넘쳐나는 주문으로 피자 도우가 품절... 다행히 그래도 피자 대신 파스타와 떡볶이를 해주셨어요 ㅋㅋ 1호점인 경기도에는 와이프 분이 운영 중이고 2호점인 제주에는 남편분이 운영 중인 피자집인데 주말에는 와이프 분이 내려와서 같이 지낸다고 하셨어요~ 피자 도우가 품절이라 피자 맛을 못봐서 너무나 아쉬웠어요 ㅠ 콜라 전시품 너무 예쁘지 않나요?? 스토브 온 텀블러와 너무나 잘 어울렸어요. 요런 인테리어 감각 너무 부럽습니다~ 파스타와 떡볶이양 무엇?! 정말 푸짐하게 포장해 주셨어요. 맛도 맛이지만 약속도 있는데 저희 때문에 다.. 2021. 10. 19. 보말칼국수에 보말죽, 고기까지 맛 볼수 있는 가성비 금능 한상 맛집, 금능 제면소 제주에서 응급실을 방문했어요. 양쪽 발목에 모기 때문에 가려움증 약을 발랐는데 그 약이 피부 염증을 유발시켰는지 엄청나게 가렵고 딱딱해져서 걷기가 불편할 정도였거든요. 연휴 기간이라 하는수 없이 응급실을 찾았는데 요즘 응급실 시스템 문제가 많은거 같아요. 기다리는건 기본이고 처방 및 조치하는데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걸렸어요. 심지어 간호사 분이 링거 자리를 잘 못 잡아서 두번이나 ㅠ 헌데 마지막 바늘은 손이 저리고 아픈거 있죠. 결국 링거는 포기하고 엉덩이 주사와 약만 처방받아 나왔는데 시간이 무려 2시간이나 걸렸어요 ㄷㄷ 더 문제는 손이 저린게 한달이 다 되어 간다는 겁니다. 그렇게 응급실에서 눈물을 쏙 빼고 정말 늦은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어요. 제주도는 영업시간이 짧아서 이번에도 친한 동생 찬스를 썼습.. 2021. 10. 18. 웨이팅이 길지만 의외로 빨리 입장이 가능한, 제주에서도 핫한 블루보틀 웨이팅이 엄청나다는 블루보틀에 도착을 했습니다. 부산에는 아직 상륙을 하지 않아서 제주에서 방문을 했어요. 아직 서울쪽에는 웨이팅이 긴지 모르겠지만 제주는 어마어마하네요 ㅎㄷㄷ 웨이팅을 기다리며 잠시 주변을 둘러봤어요~ 바로 옆에 미술관이 위치해 있었는데 예약을 해야 방문이 가능해서 그냥 패스했답니다. 사실 실시간으로 예약이 가능했지만 블루보틀이 주목적이라 저희는 가보지 않았어요 ㅋㅋ 상당히 대기가 길어질거 같았는데 의외로 빨리 입장을 했습니다. 20분 정도 기다린거 같아요~ 매장은 생각보다 협소하고 정신이 없었어요. 친한 동생이 사고 싶다던 텀블러가 아직 남아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의외로 컵부터 텀플러까지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놀라 플로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해 봤어요. 신맛이 강한 아아.. 2021. 10. 17. 제주 1100고지, 천연 습지 한바퀴 에그 타르트 하나씩 먹고 블루보틀을 찾아가던 중 1100 고지까지 잠시 드라이브를 하기로 했어요. 1100 고지의 백록 조형물은 이곳의 상징이죠. 별 사진 담으시는 분들은 꼭 함께 찍는거 같아요. 저희는 1100고지 천연 습지도 구경할 겸 다녀왔는데 의외로 방문객이 많아서 놀랬답니다. 해발 1100m을 차로 오를수 있으니 당연한 걸까요?! ㅋㅋ 자전거로 올라오신 분들도 많았는데 정말 대단들 하십니다 ㅎㄷㄷ 이제 무료로 즐길수 있는 람사르 습지에 등록된 1100 고지 고산 습지를 구경해 봅시다. 햇빛은 덥지만 높은 산지라 서늘한 바람이 불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시원한 산바람을 맞으며 나무테크로 꾸며진 자연 습지를 구경하니 힐링되는 느낌이었어요. 서식하는 동 식물 안내문이 곳곳에 있어서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 2021. 10. 16. 이전 1 2 3 4 5 6 ···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