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 생활 리뷰226 영천 군만두 맛집, 삼송 꾼만두 본점 결혼 이후 부산을 벗어난 여행은 처음인거 같아요~ 모모씨 지인분께서 영천 만불사를 추천해 주셔서 영천으로 나들이를 가게 되었습니다. 만불사 방문 전에 배부터 채워야겠죠~~ 검색해 보니 영천 맛집은 삼송 군만두뿐이네요 ㅎㄷㄷ 군만두만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 테이블 회전도 빠르고 포장 손님도 금방금방 빠졌습니다. 단일 메뉴로 이렇게 손님이 많다니 대단한 맛집인가 봅니다. 저희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군만두 한접시를 주문했어요. 1인분에 6개 가격은 6천원입니다. 만두 하나에 천원인 셈이죠~ 통통한 군만두라 2~3개만 먹어도 배가 부르더군요 ㅎㅎ 단무지도 넉넉하게 주시고 속재료도 알차게 꽉꽉 채워져 있어서 좋았어요. 정말 아낌없이 주는 가게 같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테이블 좌석은 착석 후 주문 시스템이었.. 2021. 9. 21. 유튜브에서 유행하는 디저트, 복숭아 그릭 요거트 만들기 유튜브에서 너도나도 만들어 먹길래 도전해 봤습니다. 친한 동생이 신혼집 구경을 왔는데 디저트와 잘 어울리는 와인을 선물로 가지고 와서 복숭아 그릭 요거트랑 같이 먹어보려고요 ㅎㅎ 만드는 과정은 너무 쉽기도 하고 깨끗해 보이지 않아서 완성샷만 찍었어요 ㅋㅋ 복숭아 씨를 빼고 그릭요거트를 채우고 얼린 다음에 꿀과 견과류를 뿌려 먹으면 끝~~ 참 쉽죠?! 완성된 복숭어 그릭 요거트 디저트는 모양이 별로 예쁘진 않았어요. 청도 복숭아가 아닌 흰 털봉숭아로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상하게 유튜브에서 본 완성작이랑 색이 많이 다르다 했ㅋㅋ 무엇이 잘못인가... 맛이 그닥이었습니다. 모모씨는 한입 먹어보더니 자기 스타일 아니라고 ㅋㅋㅋ 사진은 모모씨 다리털이 시강이라 어쩔수 없이 흐릿흐릿 처리했어요 ㅋㅋ 다음에 흰.. 2021. 9. 20. 부산 팥빙수 최고 맛집, 남천동 보성 녹차 팥빙수 남천동에서 전복구이로 점심 식사를 하고 근처 부산에서 유명한 녹차 팥빙수 집으로 디저트를 먹으러 갔습니다. 저희가 최애하는 팥빙수 집인데 올해 여름은 결혼 준비로 한번도 방문을 못했네요;; 오랜만에 방문하니 또 뭔가 변한 모습입니다. 더 깔끔해졌다고 할까요? 내부도 더 정리가 된 느낌이었어요. 여름에는 모기가 많아서 좀 힘든 곳이었는데 이날은 모기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풀이 많다보니 모기는 어쩔수 없더라고요. 대신 다른 벌레도 많다는 점 ㅋㅋ 한그릇에 3,000원이라 1인 1빙수 하기 좋은 곳입니다. 2,000원부터 다녔는데 빙수값도 오르긴 했네요~~ 겨울에는 빙수 한그릇, 단팥죽 한그릇 하러 와야겠어요 ㅎㅎ 많이 달지 않고 녹차 가루가 있어 깔끔한 맛을 자랑합니다. 저렴한 팥빙수 집이지만 넓은 주차장이.. 2021. 9. 19. 남천동 완도산 전복 구이 맛집, 부모님 참 전복구이 오늘 소개할 맛집은 전복 구이 전문점입니다. 지난번 일요일 저녁시간에 방문을 했는데 전복이 떨어져 마감되었던 기억이 있어서 오늘은 토요일 조금 늦은 점심시간에 방문을 했어요. 이곳은 전복구이만 판매하는 곳이라 어른신들께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완도산 전복으로 전복구이와 전복죽, 전복 라면만 판매하고 있고 전복구이와 전복죽은 포장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모처럼 시어머니를 모시고 식사를 하는 날이에요. 이곳 역시 시어머니가 추천해주신 맛집입니다. 기본 반찬도 건강식으로 차려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밑반찬 구성 하나하나가 싱싱하고 좋았어요. 이래서 어르신분들께 인기 있는 맛집인가 봅니다. 전복회와 미역국도 나오는데 전복구이가 나오기 전에 입가심으로 먹기 딱 좋았습니다. 전복회도 따로 메뉴에 있음 더 좋을거.. 2021. 9. 18. 울릉도 여행 마지막 일정, 호박엿 사고 아리랑 따개비 칼국수 먹기 드디어 울릉도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네요~ 지난번에 반건조 오징어 구매기를 쓴 적이 있는데 바로 그 문제의 박스를 찾으러 가는 이야기입니다. 현포항에서 다시 저동항으로 가는 길에 지난번 눈여겨보았던 호박엿 판매점을 잠시 들렀어요. 지난번에 보니 단체 관광버스가 여러대 주차장으로 들어가는걸 봤었거든요~ 조청부터 호박엿 그리고 호박빵 등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희는 할머니 집에서 샀던 호박엿 말고 다른 종류를 판매하고 있어 호박엿과 호박빵을 구매해 봤어요. 결론은 할머니 집보다 여기 호박엿이 더 저렴하고 맛도 더 좋았습니다. 호박빵은 어른들이 좋아할 맛이었어요!! 간단히 구매를 하고 저동항에 도착을 했어요. 문제의 오징어와 호박엿 상자를 찾아서 차에 싣고 울릉도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마지막으로 .. 2021. 9. 16. 울릉도 해안도로 구경, 현포 전망대 지난번에 현포의 중국집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곳의 전망대를 소개할까 합니다. 울릉도 해안도로를 따라 가보면 산길을 따라 현포항을 지나 현포 전망대를 만나게 됩니다. 지난번 해안도로 드라이브때는 그냥 지나쳤지만 오늘은 마지막 날이니 내려서 인증 사진을 찍기로 했어요. 현포 전망대에서는 노인봉과 코끼리 바위를 볼수 있어요. 현포항에서 노인봉과 코끼리 바위 인증샷을 찍긴 했는데 사진이 어디 갔더라 ㅋㅋㅋ 날씨가 좋아서 저멀리 있는 바위들이 정말 선명하게 보였어요~~ 일출, 일몰 전망대도 있지만 저는 현포 전망대 추천합니다!! 현포 전망대에서는 현포항을 한눈에 내려다볼수 있는 정자도 있어요. 저기에 올라 내려다보는 모습이 예술이죠 ㅎㅎ 울릉도 해안도로 드라이브 하시면 꼭 내려서 구경해 보세요. 인증.. 2021. 9. 15.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3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