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리버뷰 카페 레이크힐 제빵소, 레이크힐 호텔 조식

호텔을 이용하면 조식은 필수로 생각하는 모모씨와 함께 레이크힐 호텔의 조식을 먹기 위해 1층에 위치한 제빵소로 갔습니다.

이곳은 1층에 위치한 제빵소라는 카페인데 조식으로 빵과 커피를 제공해요.

논산에서 빵 맛집으로 이미 소문이 났다고 해서 기대감을 안고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카페 오픈전이라 아주 조용했어요.

 

저희가 첫번째 손님이네요.

조용한 분위기에 직원분들만 왔다 갔다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카페에서 보는 탑정호수 뷰도 너무 좋았어요.

 

 

카페에서 바라본 탑정 호수의 모습.

 

 

조식으로 제공되는 빵은 총 8가지였고 우유와 커피가 제공되었습니다.

식빵은 구워 먹을수 있는 기계가 있어서 좋았어요.

한가득 빵을 담고 아메리카노 한잔을 받아 들고 자리에 착석을 했어요.

 

 

빵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일단 커피맛은 딱 적당한 쓴맛이 있어서 아침에 마시기 좋았습니다.

원래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데 아침에는 연한 커피도 좋더라고요 ㅎㅎ

 

빵을 먹어본 첫 느낌은 어제 빵인가?!

오늘 갓 구운 빵은 아닌거 같은데?!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담백한 식빵이랑 치즈 바게트, 크로와상은 괜찮았는데 기름진 빵들은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기름을 한껏 품고 있던 빵들 ㅠㅜ

 

 

가득 담아온 빵들.

 

 

1박에 16만원 하는 뷰 맛집 레이크힐 호텔~

조식이 없을줄 알았는데 그래도 빵과 커피가 제공되어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카페 내부에 포토존이 몇군데 있었는데 저희는 바보같이 체크아웃한 뒤에 찍자 했다가 결국 못 찍었네요;;

 

 

저기 올라가서 인증샷 찍었어야했는데 ㅋㅋㅋ

 

 

혹시 레이크힐 호텔을 이용하실 분들은 꼭 조식때 포토존 다 찍고 나오세요!!

아니면 다시 카페를 이용해야 들어갈수 있어요;;

완벽하진 않았지만 조식까지 즐길수 있었던 논산에서의 1박 2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