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문화회관 오페라 공연, 피가로의 결혼

오늘은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하는 날입니다.

모모씨는 결혼 축가를 직접 부르겠다며 보컬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그렇게 보컬 학원을 다니기 시작한지 지금 반년이 지났네요.

현재는 가곡을 배우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요즘 오페라, 클래식 공연에 더더 흥미를 느끼는것 같아요 ㅎㅎ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하네요 ㅎㅎ

 

 

이번 공연은 피가로의 결혼이라는 작품입니다.

부산 공연단으로 이뤄진 이번 공연은 3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을 자랑합니다.

3시간 잘 버틸수 있겠죠 ㅋㅋ

 

 

피가로의 결혼이라는 작품입니다.

 

 

부산 오페라 공연단과 합주팀이라 그런지 대부분 지인들이 많았어요.

다들 인사 나누기 바쁘시더라고요~

저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전한 금액으로 예약을 했어요.

 

 

일찍 도착해서 여유롭게 입장을 기다렸습니다.

 

 

주차장이 붐빌거 같아서 일찍 도착을 했는데 주차비를 미리 정산을 하더군요.

금액은 2천원이었습니다.

공연 금액도 있는 주차비까지 조금 너무 하다 싶더군요.

 

 

3시간이 넘는 시간인데 주차비는 그래도 저렴한 편이죠.

 

 

저희는 1층 2열 중간이었습니다.

역시 앞좌석에 앉아야 생생한 공연을 볼수 있어요.

내용을 조금 알고 갔지만 캐스팅에서 조금 황당한 사건이 있어서 혼란스러웠지만 3시간 저는 잘 보고 나왔습니다.

 

 

역시 좌석은 앞쪽이 최고죠 ㅎㅎ

 

 

피가로의 결혼 줄거리는 피가로라는 이발사가 하녀인 수잔나와 결혼을 앞두고 벌어지는 에피소드입니다.

2021년 부산 오페라 하우스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이번 공연으로 관객이 편하고 보기 좋은 관객에 의한 관객을 위한 공연장이 탄생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