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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리뷰/여행 리뷰

사동항에서 아침식사 그리고 커피, 오늘은 독도 가는날

by 플로닝 202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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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이틀째 아침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독도에 들어가는 날이에요. 배편은 울릉도행 배편이랑 같이 구매를 해서 좌석을 배정받으면 끝!!

일찍 사동항에 도착을 해서 아침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사동항 근처에는 음식점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여객선 터미널 바로 옆, 여행자 센터에 위치한 미당이라는 한식뷔페에서 아침을 해결하기로 했어요. 아직 음식이 다 준비되지 않아 잠시 기다렸습니다.

 

 

보통 독도가는 단체 손님이 많이 오시는거 같아요.

 

 

본격적으로 식사를 해볼까요?!

이곳은 음식값을 미리 지불해야 이용을 할수 있어요.

음식 가짓수는 생각보다 많았어요~~

 

 

샐러드와 과일도 있어요.

 

 

샐러드와 과일 그리고 국 종류도 있고 누룽지도 제공이 되었습니다.

저는 밥대신 누룽지로 배를 채웠어요 ㅋㅋ

 

 

국과 누룽지도 나옵니다.
라면도 직접 끓여먹을수 있어요.

 

 

모모씨는 아침부터 비빔밥 한그릇을 해치웁니다.

저는 라면이 땡겼는데 하나를 다 먹지 못할거 같아서 누룽지만 먹었네요;;

저기 사진에 보이는 음식은 다 모모씨꺼~~~

 

 

아침부터 비빔밥 실화냐?!

 

 

사실 한식 뷔페는 제 스타일이 아니었습니다. 뭔가 어른 식당 느낌이었어요.

같은 건물 4층에 커피숍이 있어서 아아로 배를 채우기로 했어요 ㅋㅋㅋ

 

 

생각보다 쾌적했던 카페.

 

 

바로 옆 테이블에서 샌드위치를 드셨는데 맛있다고 하시네요~

같은 값이면 샌드위치 먹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커피숍에서 맛있는 샌드위치로 아침 드세요 ㅎㅎ

 

 

카페에서 내려다본 사동항의 모습.

 

자~ 이제 배 시간이 되었습니다.

정말 진짜 독도를 향해 출발해 봅니다!!

독도야 기다려 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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