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이제 부산으로 출발해 봅니다!!
앗... 고속도로 진입 전에 산청 맥주가 눈에 딱 들어오는군요~
모모씨가 "맥주 한잔 어때?! 수제 맥주 궁금하지 않아?" 이렇게 저를 자극합니다.
제가 맥주를 엄청 좋아하거든요ㅋㅋㅋ
규모에 비해 내부는 아주 소박합니다!!
여기도 코로나 여파인지 매장 내부를 반만 활용하고 있었어요~
주문은 직접 카운터에서도 가능했고 자리에 앉아 있으면 받으러 오시기도 했습니다.
저희는 저녁을 푸짐하게 먹고 온 뒤라 안주는 주문을 하지 않고 맥주만 주문을 했습니다.
안주로 고민을 하고 있으니 팝콘이 무료로 제공되니 꼭 안주를 주문하지 않아도 된다 말씀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메뉴판에는 없었지만 산청맥주 5종류를 모두 맛볼수 있도록 작은 잔에 제공되는 메뉴가 있어요. 맥주 샘플러 10,000원.
모모씨는 운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샘플러도 하나만 주문을 했습니다.
산청 맥주 5종이 나왔습니다.
순서대로 왼쪽부터 드라이, IPA, 둔켈, 바이젠, 필스너 순입니다.
드라이 깔끔한 맛, IPA 쌉싸름한 과일 맛, 둔켈 흑맥주, 바이젠 부드럽고 상큼한 맛, 필스너 쌉싸름한 맛을 느낄수 있어요!!
이중에서 저는 드라이와 흑맥주, 바이젠이 제 입맛에 맞았어요!! 제가 쌉싸름한 맥주는 쥐약이라;;
헌데 호가든은 무지하게 사랑합니다 특이하죠 ㅋㅋㅋ
산청 맥주를 검색해보니 주차장을 함께 사용하는 영실 한우 프라자와 같은 회사인가 봐요~
고깃집에서도 소고기와 함께 산청 맥주를 즐길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산청 맥주에서 매년 맥주축제를 여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진행을 할지 모르겠어요.
혹시 기회가 된다면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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