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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조용하게 책도 읽고 맛있는 크로플이 먹고 싶어 집 근처 카페를 찾았습니다.
아담한 정원이 있는 예쁜 카페 부아장~
집 근처 골목에 위치한 곳인데 조용한 분위기라 한번 방문을 해 보았습니다.
브라운 치즈와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크로플과 시그니처 음료도 주문을 해 보았습니다.
요즘 카페 메뉴 가격도 후들후들하군요 ㅠ
손뜨개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흥미롭게 구경을 했는데 바로 옆에 공방이 있더군요.
손재주 많은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안쪽으로 공간도 넓고 단체 좌석도 있어서 모임 하기 좋을거 같았어요.
크로플과 음료가 모두 나왔습니다.
짭짤한 치즈와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크로플이었습니다.
시그니처 음료도 맛있고 모든 것이 완벽했~~~
했는데.... 단체 손님이 오는 바람에 책은 조용하게 못 읽고 저희도 수다만 약간 떨다가 왔네요~
역시 책은 조용한 곳에서 집중이 더 잘되는거 같습니다.
조만간 책방 카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ㅎㅎ
갈곳 많은 민락동~ 점점 좋아지는거 같습니다 ㅎㅎ
도보권에 좋은곳이 많으니 좋긴 하네요!! 곧 다시 좋은곳 또 소개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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