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노티드 도넛을 먹고 반한 모모씨가 저희 집 근처에 도넛 맛집이 있다고 해서 함께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비엔나커피가 유명했던 카페 자리였는데 지금은 사라지고 도넛 집이 생겼네요;;
아몬드 비엔나커피가 정말 맛있었는데 점점 크림 양이 줄더니 결국에는 없어졌...
역시 초심을 잃으면 안되는거 같아요!!
하이 도넛 매장으로 들어가 봅니다.
내부가 심플하네요. 좌석도 총 다섯 테이블 정도만 있어 아주 넓게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이겠죠?!
도넛은 총 6가지 종류가 있어요.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저희는 사장님의 추천을 받아 초코 크런치 도넛과 크림브뤨레 도넛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초코 크런치는 다들 아시는 그 바삭한 크런치가 올라간 초코초코 한 맛이고 크림브뤨레는 겉이 설탕 같은 걸로 카멜라이징된 딱딱한 도넛이었어요.
난 사진을 찍을터이니~~ 모모씨는 도넛을 예쁘게 잘라보거라~~
먹지 말고 자르라고 아놔 ㅋㅋㅋ
속에 든 크림 양이 노티드 도넛과 비교하면 반도 안되는 양 같아요;;
실패라고 외치는 모모씨;; 맛은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원했던 크림의 양이 아닐 뿐이죠!!
주차는 도넛 가게 옆으로 송상현 광장 주차장이 있습니다. 무료이긴 하지만 긴시간 사용은 피해야겠죠?!
이상 하이 도넛의 간단 후기였습니다. 달달한 하루 보내세요 ㅎㅎ
'일상, 생활 리뷰 > 카페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안리 과일주스 & 과일산도 카페, 프루터리 (0) | 2021.06.04 |
---|---|
해리단길 방송 탄 몽블랑 카페, 오손 1209 (0) | 2021.05.31 |
춘천 야외 잔디 정원이 있는 타르트 맛집, 카페 라타르타 (0) | 2021.05.21 |
춘천 뷰 깡패 카페, 춘천 구봉산 스타벅스 (0) | 2021.05.20 |
산청 밀크티가 맛있는 카페, 파란 홍차 (0) | 2021.05.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