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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리뷰/카페 리뷰

광안리 과일주스 & 과일산도 카페, 프루터리

by 플로닝 2021.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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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구에게 결혼 발표를 하는 날입니다.

30년지기 친구들에게 깜짝 발표를 하려니 너무 떨리네요~~

일단 모모씨를 먼저 집으로 돌려보낼 예정이라 일단 후다닥 간식을 준비해 봅니다.

바로 눈앞에 과일산도 맛집이라는 프루터리가 눈에 들어오네요~

 

 

테이크아웃을 위해 직원분께 양해를 구하고 잠시 매장 앞에 주차를 했어요.

 

 

일단 저희는 테이크아웃을 할거라 주문을 하고 음식이 준비될때까지 매장 안을 둘러봤어요.

층마다 매장은 좁은 편이었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고, 굿즈도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테이크 아웃하는 짧은 시간동안 구경하기 좋았던 매장의 굿즈들.

 

 

매장이 아주 깔끔하고 화이트 인테리어에 파란색으로 포인트가 들어가 있어 시원해 보였습니다.

과일 위주의 메뉴를 판매하는 곳이라 역시 매장내에 여성분들이 더 많았어요. 아님 연인들~~

그리고 특이한 점이 애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였어요. 애견 전용 메뉴도 있으니 확인해 보시고 방문해 보세요~

 

 

이곳은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라고 들었어요.

 

 

주문한 베리 웨이브라는 음료 하나(딸기+바나나)와 바나나 초코크림 산도가 나왔습니다.

산도는 바나나만 남아 있어서 선택권이 없었어요.

산도는 바나나 초코크림 그리고 스트로베리 베리크림 이렇게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역시 딸기가 먼저 품절이 되었네요.

 

 

사진으로 남겨보는 딸바 음료와 바나나 산도.

 

 

맛은 아쉽게도 모모씨에게 뇌물로 준거라 제가 먹어보지 못해 평을 할수가 없어요 ㅠ

헌데 좀 어이가 없는건 저 바나나 산도를 모모씨도 먹지 못했다는 겁니다;;

사줬더니 냉장고에 넣어두고 이틀을 깜빡했다고 하네요. 결국 음쓰가 되어버렸다는 슬픈 이야기였습니다.

맛 평가는 다음에 다시 방문을 한다면 추가로 남기겠습니다. 이상 짧은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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