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 오션 뷰가 멋있는 카페, 미로가 아닌 엠아이알오 M.I.R.O 커피

남나리에서 전복 요리를 맛있게 먹고 같은 건물인 미로 카페에 커피를 한잔 마시러 갔습니다.

주차 이동을 안 해도 되니 너무 좋죠~~

 

 

남나리와 같은 건물, 같은 주차장을 쓰고 있는 미로 카페.

 

 

1차 삼겹살, 2차 전복 요리까지 먹고 와서 오늘은 빵은 패스합니다.

주문을 하는데 커피 가격이 매우 비싸네요;;

아메리카노 한잔이 6천원, 대부분의 음료가 7,8천원 수준이었어요;;

 

 

커피 가격이 조금 비싸네요;;

 

 

엠아이알오 커피숍에서는 전층 오션 뷰를 감상할수 있어요.

광안리에 살지만 일광 바다는 다르닌깐요 ㅎㅎ

 

 

테라스도 있어서 다들 인증샷 많이 찍으시더군요 ㅎㅎ

 

 

저희는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러 주차장에 있는 야외 좌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비릿한 바다 냄새가 낫지만 바다 바람이 참 좋더라고요~

이른 점심부터 마셨던 맥주가 정말 깨는 순간이었습니다 ㅋㅋ

 

 

주차장 야외 테이블이지만 뷰는 끝내줘요~

 

 

모모씨의 달달한 아인슈페너와 조금 밍밍한 아아 한잔!!

커피값은 비싼데 샷이 좀 덜 들어간 맛이었어요.

그래서 아인슈페너도 정말 심심했다는...

 

 

다소 심심했던 커피맛.

 

 

주차장과 뷰 때문에 한번 더 방문하고 싶지만 비싼 커피값과 그 가격에 비해 부족한 커피 맛은 고민을 하게 만드네요.

혹시 다시 방문한다면 샷을 추가해서 마실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