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 카페거리 집앞 카페, 79 파운드야드

집에서 1분 거리에 생긴 카페에 오늘은 모모씨와 함께 사진 셀렉을 위해 방문해 봤어요.

민트에 초록초록 식물들로 너무나 예쁜 곳인데 알고 보니 카페 체인점이네요.

이곳은 전포동에 위치한 79파운드야드 입니다.

 

 

외부 색감이랑 초록한 식물 컨셉이 너무나 예쁜 곳입니다.

 

 

입구에 배치되어 있는 디저트가 너무 예뻐 보여서 한컷 찍어봤어요.

식사를 하지 않아 크로플 하나를 주문했는데... 모양인줄 알았던 크로플이 판매용이었네요.

크로플은 즉석에서 만들어주는거 아닌가요?

매장에서 사먹어본게 처음이라... 암튼 저희는 당황했어요.

 

 

진열인듯 판매용인듯했던 디저트류.

 

 

주문을 하고 커피와 크로플이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크로플을 데우면 분명 눅눅해질텐데... 상상이 되지 않았어요.

 

 

내부는 고전적인 느낌이에요.

 

 

버터 크로플을 주문했는데 저렇게 크로플 위에 버터 한조각이 올라가 있네요 ㅋㅋ

과연 맛은 어떨지... 눅눅하지 않을지... 걱정을 하며 한입 먹어봅니다.

 

 

 

 

저는 아아, 모모씨는 초코 라테를 주문했는데 초코는 머 그랬습니다;;

크로플 역시 데워주는 거라 눅눅하네요. 매장에서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다음에 다른 곳에서 한번더 도전해 봐야겠어요.

아무튼 실망스러웠던 크로플이었습니다.

 

 

크로플에 실망했던...

 

 

코앞 카페라 자주 갈거 같았는데 결론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거 같아요.

일단 다른 곳에서 다시 크로플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그럼 아쉬움 가득했던 집앞 카페 리뷰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