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날아온 제주 마음 샌드

직장인이 마음 편하게 여행을 다닐수 있는 기간은 설, 추석 명절이나 여름휴가뿐이잖아요~

그리고 명절 기간에는 지금 시국에 제주 외에는 딱히 갈만한 곳도 없어서 벌써 2년째 제주만 가는거 같아요!!

하지만 명절 여행의 제일 치명적인 단점이 있죠~

바로 유명하고 맛 좋은 음식점과 카페는 휴무라는 사실 ㅠ

그래서 요 제주 마음 샌드도 매번 실패에 실패를 거듭했더랬습니다.

 

 

드디어 손에 들어온 마음샌드!!

 

마침 제주에서 일하고 있는 동생이 부산에 올 일이 생겨 오는 길에 염치 불고하고 부탁을 했어요 ㅎㅎ

비행기 시간이 너무 이른 시간이라 사실 실패할 확률이 높았는데...

이렇게 성공해서 가져다주었습니다!!

 

 

한상자에 10개가 들어있어요~

 

 

마음 샌드 받겠다고 광안리에서 남포동까지 먼길 다녀왔습니다 ㅋㅋㅋㅋ

마음 샌드가 뭐길래~~ 나원참 ㅋㅋㅋ

 

 

하나씩 개별 포장 되어 있어 좋았어요.

 

 

버터 쿠기 느낌의 겉 부분과 치즈 버터 같은 크림, 쫀득한 느낌의 캐러멜 그리고 땅콩까지~~

살짝 기름지면서 짭짤한 느낌도 조금 있으면서 고소한 쿠키 었습니다.

왜 맛있다고 하는지 알겠어요 ㅎㅎ 

 

 

속은 특별한게 없지만 짭짤 고소한 쿠키었어요.

 

 

이렇게 한번 먹고 나니 속이 후련하네요 ㅋㅋ

자 다음 도전은 하멜의 치즈케이크입니다.

이건 정말 더더 힘든 여정이 될거 같고 엄청 오랜 기간 기다려야 먹을수 있을거 같아요 ㅠ

암튼 성공하면 또 리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