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 생활 리뷰/카페 리뷰31 일광 오션 뷰가 멋있는 카페, 미로가 아닌 엠아이알오 M.I.R.O 커피 남나리에서 전복 요리를 맛있게 먹고 같은 건물인 미로 카페에 커피를 한잔 마시러 갔습니다. 주차 이동을 안 해도 되니 너무 좋죠~~ 1차 삼겹살, 2차 전복 요리까지 먹고 와서 오늘은 빵은 패스합니다. 주문을 하는데 커피 가격이 매우 비싸네요;; 아메리카노 한잔이 6천원, 대부분의 음료가 7,8천원 수준이었어요;; 엠아이알오 커피숍에서는 전층 오션 뷰를 감상할수 있어요. 광안리에 살지만 일광 바다는 다르닌깐요 ㅎㅎ 저희는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러 주차장에 있는 야외 좌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비릿한 바다 냄새가 낫지만 바다 바람이 참 좋더라고요~ 이른 점심부터 마셨던 맥주가 정말 깨는 순간이었습니다 ㅋㅋ 모모씨의 달달한 아인슈페너와 조금 밍밍한 아아 한잔!! 커피값은 비싼데 샷이 좀 덜 들어간 맛이었어요... 2021. 8. 18. 광안리 친절한 한국식 간식 맛집, 조선 스낵 우봉에서 점심 특선 차돌샤브 전골을 맛있게 먹고 저희는 치과를 다녀왔어요. 6개월에 한번씩 스케일링을 하는데 결혼 준비를 하면서 시간이 없어서 한참을 미루다가 이제야 하게 되었어요. 결론은 혼났죠;; 잇몸이 안좋다고 3개월에 한번씩 오라시네요 ㅎㄷㄷ 치과 무서운데 ㅠ 암튼 그렇게 치과를 다녀와서 바로 군것질을 하러 갑니다. 저희가 이번에 방문한 집은 식혜와 오란다, 강정, 약과, 호빵이 있는 한국식 간식 집인 조선 스낵입니다. 식혜를 좋아하는 저를 위해서 이곳을 찾았다는 모모씨, 살짝 스윗하죠 ㅋㅋ 오란다를 먹을까 하다가 올해 오란다는 제가 2월에 발렌타인 데이에 실컷 만들어 줬던지라 호빵을 먹기로 했습니다. 달달한 식혜한잔과 쑥 호빵을 주문했는데 세상에 맛보라고 사장님이 호빵 하나를 더 주신거 있죠!!.. 2021. 8. 13. 대연동 주차장 넓은 카페 추천, 메그네이트 오늘은 모모씨와 모바일 청첩장과 초대 영상 제작을 위해 주차장이 넓고 조용한 대연동의 한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오픈때 한번 왔었는데 넓은 주차장이 너무 마음에 들어 한번더 방문하게 되었어요 ㅎㅎ 요즘은 주차장이 넓고 매장이 넓은 카페만 찾아다니게 되네요. 메그네이트는 매장 내부도 아주 넓고 앉을 좌석도 많아 너무 좋았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띄엄띄엄 거리두기 하기 참 좋은 곳이에요~ 오늘은 카페에서 저녁까지 해결하기 위해 골드키위가 올라간 크로와상도 하나 주문해 봤어요. 음~ 지난번에 음료와 베이커리가 막 맛있진 않았지만... 그래도 주문해봤습니다. 음료는 딸기라떼와 아인슈페너를 주문했어요. 딸기 라테는 냉동딸기를 사용한다고 해서 기대를 안했는데 역시나 너무 달았어요 ㅠㅠ 크로와상은 조금 퍼석한 느낌?!.. 2021. 6. 30. 전포 카페거리 집앞 카페, 79 파운드야드 집에서 1분 거리에 생긴 카페에 오늘은 모모씨와 함께 사진 셀렉을 위해 방문해 봤어요. 민트에 초록초록 식물들로 너무나 예쁜 곳인데 알고 보니 카페 체인점이네요. 이곳은 전포동에 위치한 79파운드야드 입니다. 입구에 배치되어 있는 디저트가 너무 예뻐 보여서 한컷 찍어봤어요. 식사를 하지 않아 크로플 하나를 주문했는데... 모양인줄 알았던 크로플이 판매용이었네요. 크로플은 즉석에서 만들어주는거 아닌가요? 매장에서 사먹어본게 처음이라... 암튼 저희는 당황했어요. 주문을 하고 커피와 크로플이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크로플을 데우면 분명 눅눅해질텐데... 상상이 되지 않았어요. 버터 크로플을 주문했는데 저렇게 크로플 위에 버터 한조각이 올라가 있네요 ㅋㅋ 과연 맛은 어떨지... 눅눅하지 않을지... 걱정을 하며.. 2021. 6. 25. 기장 디저트 맛집, 셰프 뮤지엄 718 크레이지 슈가 송정에 셰프들이 모여 만든 양식, 중식, 디저트 매장이 있어요. 저희는 오늘 그중에 최현석 셰프의 디저트 가게인 크레이지 슈가에 다녀왔습니다. 드레스 피팅을 한날이라 특별한걸 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반지 케이크가 생각이 나는 거예요 ㅎㅎ 이미 소문으로 작은데 가격이 사악하고 맛이 없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일단 가보기로 했습니다. 건물이 운영을 멈춘 것처럼 너무 휑하니 비어 있었어요. 대신 주차하기는 아주 편했습니다. 매장이라고 표현하기는 그렇고 입구 한켠에 크레이지 슈가 매장이 있었어요. 진열대에 반지, 폭탄, 가방 모양까지 너무 앙증맞은 케이크들이 많은거 있죠 ㅎㅎ 마음 같아선 반지랑 가방 두개 사고 싶었지만 저 작은 케이크 하나에 가격이 8천원 가량해서 가방은 포기했습니다. 예전에 어떤 프로에서 폭탄 케.. 2021. 6. 21. 금정 산성 카페 추천, 헤이든 신씨어 배 터지게 오리고기를 먹고 지난번 방문때 만차로 인해 발길을 돌려야 했던 금정산성의 헤이든 신씨어에 재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역시 평일 저녁이라 주차장도 텅텅 비어 있고 카페도 한산하네요!! 핫한 곳은 꼭 평일 방문 추천합니다!! 주문을 해봐야죠~ 배가 부른 관계로 베이커리류는 눈도장만 찍고 가볍게 패스했습니다. 의외로 빵이랑 케이크 종류가 다양했어요~ 호주 여행을 추억하며 오랜만에 플랫화이트와 수제바닐라빈라떼를 주문해 봤습니다. 기장에 있는 헤이든을 방문때 커피맛이 괜찮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곳 역시 맛있길 바라봅니다. 매장은 본관, 별관이 나눠져 있고 본건물 2층에는 소파 좌석이 있네요. 하지만 소파 청결 상태가 무지 안좋았습니다;; 소파가 천 재질이라 푸~욱 커진 쿠션감에 얼룩 같은 자국도 많고 청결.. 2021. 6. 11.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