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63 광안리 대기 1시간은 기본 돈까스 맛집, 테이블링 웨이팅만 2시간 톤쇼우 돈카츠 집 근처에 돈까스 맛집으로 유명한 톤쇼우 매장이 있어 웨이팅에 도전을 해보기로 했어요. 아침 10시 30분 테이블링에 접속을 했어요. 10분 단위로 들어가 봤는데 결론은 11시 30분, 가게 오픈 시간에 줄 서기가 열리더군요. 11시 30분 접속했지만 대기 번호가 34번입니다. 그렇게 집에서 준비를 하며 기다리는데 12시 30분 매장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메뉴를 선택해 달라고~ 저는 모둠 카츠와 버크셔 카츠를 주문했어요. 고기를 다듬고 돈까스를 만드는 직원분과 튀기는 분 서빙하는 분이 나누어져 있어 정말 일사불란하게 매장이 돌아가고 있었어요. 그리고 오픈 키친이라 더 믿음이 가고 좋았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거리라 입장 시간을 계산해서 왔는데 골목을 잘못 들어가 살짝 지각을 했네요~ 다행히 딱 순서에 맞게.. 2021. 9. 28. 남천동 샤인머스캣 크림치즈 도넛 강추, 올 라운드띵 도넛 추석이 코앞인 금요일 저녁, 토요일 출근하는 모모씨가 내일 저의 아침밥을 사 왔다며 상자 하나를 내밀었어요. 올 라운드띵 도넛?! 새로운 도넛 가게를 발견했는데 맛집이라고 해서 사 왔데요 ㅎㅎ 요즘 정말 도넛이 유행인가봐요. 수제 도넛 집이 엄청 많이 생기는걸 보니~~ 올 라운드 띵 도넛은 고메 버터에 프랑스, 벨기에 초콜릿을 사용하는 아주 고급스러운 도넛이래요~ 샤인 머스캣 크림치즈와 블루베리 크림치즈, 찐 우유, 바닐라 맛으로 선택을 해왔네요. 저는 찐 우유와 샤인 머스캣 크림치즈를 먹어봤는데... 둘 중에 샤인머스캣 크림치즈 승!! 샤인 머스캣 크림치즈 도넛은 냉동실에 보관후 다음날 실온에 두었다가 먹었는데 크림치즈가 정말 쫀득한 아이스크림을 먹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샤인머스캣 알갱이가 상.. 2021. 9. 27. 서면 사장님이 너무나 친절한 맛집, 멕시코 요리 전문점 코지 급 반차를 내고 친한 동생이랑 서면의 어느 멕시코 요리 전문점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거의 1년만이고 결혼식에 참석을 못해 겸사겸사 만남을 가졌어요~ 새우 타코와 이름이 독특한 포크치미창가라는 음식을 주문해 봤어요. 사실 할라피뇨프라이도 주문하고 싶었는데 매진이라 아쉬웠습니다. 커다란 새우가 들어간 새우 타코가 나왔습니다. 먹기는 조금 힘들었지만 맛있었던 새우 타코~ 수줍은 연인들에게 비추 ㅋㅋ 그리고 포크치미창가라는 음식도 나왔습니다. 부리또를 튀겨낸 음식인데 역시 튀긴건 다 맛있죠 ㅎㅎ 치즈와 양념고기 칠리소스의 조합인데 맛이 아주 그냥 좋았습니다. 양도 많아서 둘이서 타코와 포크치미창가 하나면 배불러요~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신 감자튀김인데 역시나 맛있네요~~ 생맥주를 둘이서 무려 6잔이나 마셨다는.. 2021. 9. 26. 광안리 민락 어패류 시장, 제철 회, 오징어 회 포장 오늘은 신혼집에 손님이 방문하는 날입니다. 태어난지 6개월된 아기 손님도 있어서 청소도 열심히 했네요 ㅎㅎ 김해에 사는 동생 부부인데 회를 좋아해서 대접하기로 했어요. 집 바로 근처에 민락 어패류 시장이 있어서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동생이 자주 간다는 부산상회, 연희초장 집에서 우리는 제철 생선으로 추천을 받아서 포장했습니다. 생선 이름을 들었지만... 둘다 전혀 관심이 없는 분야라 까먹었어요 ㅠ 전어가 제철인데 모모씨가 뼈있는 회를 못먹어서 전어는 제욓고 바로 옆에 있는 생선으로 주문했어요. 엄청 큰 생선 3마리을 잡아서 팩용기에 2개 담아주셨어요. 아래 사진에 있는 생선인데 엄청 크죠?! 넘 무서웠어요. 제가 생선도 안먹지만 무서워합니다;; 모모씨가 오징어도 먹고 싶다고 해서 바로 옆 해산물 가게.. 2021. 9. 25. 9월의 제철 과일 포도가 유명한 영천, 잘 익은 맛있는 포도 결혼 이후에 오랜만에 둘이서 영천으로 나들이를 갔어요. 군만두도 먹고 과일 케이크도 먹고 만불사도 구경하고 부산으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포도를 구매하기로 했어요. 영천이 포도로 유명한데 딱 지금이 제철이라 포도밭도 구경하고 포도도 구매를 했습니다. 포도는 총 8송이였고 가격은 3만원이었어요. 5킬로에 3만원이면 괜찮은 가격인가요?! 포도 가격을 모르니깐 그냥 삽니다 ㅋㅋ 영천은 그냥 길만 가면 포도밭입니다. 잘 익은 포도가 주렁주렁 달려 있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탐스러웠어요. 포도밭에서 인증샷 한장 남기면 너무 예쁠거 같았지만 주인분이 안보여서 그냥 발길을 돌렸습니다. 부산으로 와서 양가 집에 포도를 나눠 드리고 왔어요. 신혼집에 도착해서 저희도 포도를 먹어봤는데 영천 포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제철이라 .. 2021. 9. 24. 영천 가볼만 한곳, 가장 많은 불상이 있는 만불사 영천 여행의 목적지인 만불사에 도착을 했어요. 모모씨 지인에게 추천받은 곳인데 국내에서 불상이 가장 많은 절이라고 들었어요. 헌데 도착을 하고 보니 일반적인 절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독특한 느낌이었어요. 절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지만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볼수 있는 천계종, 조계종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전 불자가 아니니깐 그냥 제가 느끼는 바만 남겨요 ㅎㅎ 곳곳에 몇 바퀴를 돌려라 종을 몇번 쳐라 발을 만져라 등등 다양하게 소원을 비는 건축물이 있었어요. 이렇게 소원만 빌면 다 이뤄질까요?! 부처님 메인 대웅전 불상 뒤편에는 정말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불상들이 줄지어 있었어요. 왜 이곳이 국내에서 가장 많은 불상이 있는 곳인지 이곳을 보니 알겠더라고요. 이곳에는 와불상도 있는데 와불 족상을 세번 쓰다듬고 소.. 2021. 9. 23.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4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