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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도착 후 첫 식사, 저동항 황소식당 김밥과 울릉도 오징어 라면 후포항에서 2시간 40분 만에 울릉도 사동항에 도착을 했어요. 렌트카를 찾고 일단 숙소가 있는 저동항으로 이동해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렌트카를 창밖으로 보는 울릉도의 모습은 정말 상상 그 이상으로 이국적이고 멋있었어요. 외국에 온듯한 착각이 ㅎㅎ 중간중간 터널도 나오고 양방향으로 1차선만 있는 터널과 도로가 있어 정말 신기했습니다. 다만 신호가 길어서 가까운 거리지만 이동 시간이 다소 많이 걸렸습니다. 배 시간이나 예약시간에는 이동 시간을 넉넉하게 잡으셔야 해요. 숙소가 있는 저동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 골목으로 들어갔어요. 대부분의 식당이 이곳에 몰려있더군요~ 월요일이고 오전 11시 정도 된 시간이라 오픈한 식당이 거의 없었어요. 아침 식사 가능한 식당도 있는데 월.. 2021. 8. 23.
본식 다음날 새벽 후포항으로, 울릉도 신혼여행 안녕하세요 코로나 시국에 힘들게 막~ 결혼식을 마친 따끈따끈한 새댁, 아침이 입니다. 결혼식이 끝나고 피로연장에서 늦은 점심 겸 저녁을 먹고 저희는 호텔이 아닌 신혼집으로 갔어요. 바로바로 울릉도 신혼여행을 위해서 였습니다. 부산에서 울릉도를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포항항 또는 후포항을 이용하는 방법인데 저희는 배 탑승 시간이 짧은 후포항 배편을 예약해서 새벽 3시에 기상을 해야 했습니다. 사실 결혼 첫날밤인데 호텔이 아닌 신혼집에서 자는게 조금 섭섭하긴 했지만 새벽 3시에 체크아웃을 하자니 또 돈이 아까운거 있죠;; 그래서 저는 울릉도 신혼여행에 더 집중을 하기로 하고 과감하게 호텔을 포기하고 신혼집에서 첫날밤을 보냈습니다!! 결혼식 때 사용한 액자와 예복을 정리하고 축의금 방명록과 축의금을 정리하면서.. 2021. 8. 22.
부산 센텀 결혼식 & 피로연 예비 신랑, 예비 신부 예복 맞춤, 리버 테일러 지난번에도 예복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이번에 리버 테일러 전속 작가님이 찍어주신 사진이 나와서 다시 한번 글을 작성해 봅니다. 모모씨의 예복이 이미 나와 있었는데 제 예복 치마가 조금 크게 나온거 같아 수정을 했거든요. 마침 수정된 예복을 찾는날 사진 촬영 일정까지 잡아주셔서 의미 있는 포토 타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단독컷과 커플컷까지 아주 예쁘게 담아주셨어요 ㅎㅎ 혹시 저희 처럼 예복 포토 타임을 가지고 싶다면 사장님께 문의해 보세요!! 날짜와 시간을 조정해서 사진 촬영을 할수 있게 도와주실 거예요. 그리고 본식이 끝나고 피로연장으로 가기 전에 본식 스냅 작가님이 또 예복 사진을 남겨주셨어요. 모모씨가 사준 피로연 슈즈도 신고 부토니에로 머리 장식도 하고 신부 대기실에서 잠시 포토 타임을 가졌어요... 2021. 8. 21.
웨딩 슈즈, 몇 cm 신어야 할까요?! 지난번 포스팅에 웨딩 슈즈를 못 찾아서 결국 피로연 슈즈를 구매했던 사연을 올린 적이 있어요. 오늘은 드레스 샵에서 빌린 웨딩 슈즈 이야기입니다. 내용은 웨딩 슈즈 몇cm 신어야 하나요?! ㅋㅋ 모모씨와 저는 키 차이가 17cm 납니다. 모모씨가 184, 제가 167!! 웨딩드레스 셀렉을 마치고 이제 웨딩 슈즈를 골라야겠죠. 샵 실장님께서 본식날 예뻐 보이는 이상적인 키 차이가 7cm라고 하셨어요. 평소 운동화를 즐겨 신고 발 불편한 신발은 운동화라도 싫어하는 저인데 저에게 무려 10cm 구두를 골라주셨어요 ㅋㅋ 다행히 샵에 엄청나게 편한 금빛의 토오픈 슈즈가 있어서 선택을 했는데 제가 발등에 살이 없는 칼발이라 벗겨진거 같았어요. 샵 실장님이 사진에서 보시면 여자 아이돌이 많이 사용하는 투명의 구두 고.. 2021. 8. 20.
해운대 시금치 커리 맛집, 인도 음식 전문점 강가 해운대에 음식점 중에서 제가 10년 이상 다닌 단골 집을 소개할까 해요. 사장님은 단골인걸 모르는 저만의 단골집입니다 ㅋㅋㅋ 1층에서 3층으로 이사하고 손님이 더 없어 보이는 건 그냥 저만의 착각이겠죠?! 없어지면 안되는 소중한 커리 맛집인데;; 평일 저녁이지만... 방문때마다 손님이 거의 없는 해운대 강가입니다. 10년 전에는 인도요리가 흔하지 않았고 음식점도 거의 없었어요. 지인 분의 소개로 방문하게 되었는데 지금은 너무나 최애 하는 커리집입니다. 일단 인도 맥주인 킹피셔로 시작해요. 달달한 캐러멜 맛이 나는 맥주입니다. 오늘도 역시 최애 커리인 새우 시금치 커리를 주문합니다. 여기서는 프라운 바기치라고 불립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치킨 플라우라는 볶음밥을 주문해 봤어요. 탄투리 치킨에 샤프론으로 맛을.. 2021. 8. 19.
일광 오션 뷰가 멋있는 카페, 미로가 아닌 엠아이알오 M.I.R.O 커피 남나리에서 전복 요리를 맛있게 먹고 같은 건물인 미로 카페에 커피를 한잔 마시러 갔습니다. 주차 이동을 안 해도 되니 너무 좋죠~~ 1차 삼겹살, 2차 전복 요리까지 먹고 와서 오늘은 빵은 패스합니다. 주문을 하는데 커피 가격이 매우 비싸네요;; 아메리카노 한잔이 6천원, 대부분의 음료가 7,8천원 수준이었어요;; 엠아이알오 커피숍에서는 전층 오션 뷰를 감상할수 있어요. 광안리에 살지만 일광 바다는 다르닌깐요 ㅎㅎ 저희는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러 주차장에 있는 야외 좌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비릿한 바다 냄새가 낫지만 바다 바람이 참 좋더라고요~ 이른 점심부터 마셨던 맥주가 정말 깨는 순간이었습니다 ㅋㅋ 모모씨의 달달한 아인슈페너와 조금 밍밍한 아아 한잔!! 커피값은 비싼데 샷이 좀 덜 들어간 맛이었어요...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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