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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동항의 밤 풍경, 촛대 바위 구경 저녁도 먹고 디저트도 먹고나니 밤이 되었어요. 울릉도의 밤 공기는 선선하니 걸어다니기 좋았습니다. 그래서 더워서 구경하지 못한 저동항 주변을 돌아보기로 했어요~ 울릉도는 신기하게 회타운이 아니고 오징어회 타운이 있어요 ㅋㅋ 저동 커피와 독도 문방구 앞에는 쉼터가 있는데 족욕을 할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늦은 오후에는 주민분들이 많아서 사진을 못찍었는데 저녁이 되니 텅텅 비어있네요 ㅎㅎ 해가 지고 노을이 지기 시작합니다. 너무 예뻤던 울릉도 저동항의 노을~~~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을 배경으로 노을이 지니 더더 예뻤어요!! 저동항에도 점점 어둠이 내렸어요. 촛대바위에 불이 들어오고 저희는 산책로를 따로 구경을 갔습니다. 늦은 밤 촛대바위 앞에서 저동항의 밤 풍경도 확인을 할수 있었습니다. 촛대 바위는 .. 2021. 8. 29.
울릉도 저동커피의 먹물 아이스크림, 독도 문방구 구경 오징어 삼겹살 두루치기로 저녁을 해결하고 근처 먹물 아이스크림을 판다는 저동 커피로 향했습니다. 맛만 보기로 하고 하나만 시켜서 먹었어요 ㅋㅋ 아이스크림을 기다리는 동안 내부 사진을 찍어봤어요. 내부에 볼거리가 있어서 좋았답니다. 콘까지 검은색인 먹물 아이스크림!! 맛은 음~ 사실 먹물 맛 아시는 분?! 먹물에 맛이 나나요?! ㅋㅋㅋ 특별하게 찐한 먹물의 맛을 느끼진 못했어요 뭔가 살짝살짝 느껴진다고나 할까 ㅋㅋㅋ 날씨가 더워서 줄줄 흘리며 아이스크림을 먹고 바로 독도 문방구에 방문을 했어요. 늦은 시간이라 문을 닫으면 어쩌다 했는데 다행히 열려있었습니다. 의외로 사장님이 젊어서 놀랬어요~~ 아기자기한 울릉도와 독도 관련 소품들을 구경하고 지인에게 줄 선물을 샀어요. 저희 결혼을 위해 제주에서 와준 동생.. 2021. 8. 28.
월요일 저동항 식당은 휴무?!, 문 연 식당 찾아 가송 식당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 식사를 위해 일단 밖으로 나왔습니다. 골목을 다니며 마트도 알아두고 커피숍도 찾았어요. 하나로 마트는 9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해서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맥주를 구매하기로 했어요 ㅎㅎ 이제 저녁 먹을 식당을 찾아가 볼까요? 맛집이라고 올라온 곳으로 가는데 경일 식당은 식당 운영을 접었고 정애 식당은 휴무?? 명가식당도 휴무?! 응?? 월요일은 울릉도 식당들 휴무날인가요 ㅠ 결국 문연 음식점을 찾다가 오징어 회타운까지 걸어갔어요. 다행히 가송 식당은 영업중이었습니다. 점심때 먹었던 오징어가 맛있어서 저희는 저녁 메뉴로 오징어 삼겹살 두루치기 2인분을 주문했어요. 점심때 라면과 김밥을 먹어서 정석으로 울릉도에서 먹는 첫 식사라 엄청 기대가 되었습니다. 섬이라 생선이나 조개류 반찬이 나오.. 2021. 8. 27.
저동항에 위치한 깨끗한 숙소, 울릉도 다온프라임 호텔 특실 코스모스 리조트 구경을 마치고 해안도로를 따라 숙소가 위치한 저동항으로 향했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숙소는 저동항에 위치한 다온 프라임이라는 호텔이에요~ 예전에는 파라다이스라는 이름으로 운영이 되었는데 현재는 다온 프라임 호텔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골목에 위치한 호텔이라 주차 시설이 부족했어요. 골목을 지나 호텔 앞쪽으로 차량 4대 정도 주차가 가능했어요. 대신 호텔 앞에 주차를 하면 차키를 꼭 프론트에 맡겨야 해요. 프런트에서 체크인을 하고 차키를 맡겼어요. 조식이 제공이 안 되는 곳이라 저희는 로비에 위치한 카페에서 아침에 커피를 두번 정도 사서 먹었습니다. 여름에 아아는 필수닌깐요 ㅎㅎ 저희는 신혼여행 2주 전에 예약을 해서 방이 2층만 남았더랬어요. 일찍 예약하시면 높은 층으로 배정받으실 수 있는데.. 2021. 8. 26.
울릉도 코스모스 리조트, 카페 울라 울릉도 첫 여행지는 코스모스 리조트네요 ㅋㅋ 사실 예약을 위해서 부단히 노력을 했는데 결국 실패했습니다. 울릉도 숙소 중에서 최고의 숙소라 말하는 코스모스 리조트, 신혼여행 숙소로 1순위였는데... 리조트가 위치한 곳은 진입로가 좀 험했어요. 경사도 심하고 도로도 좁아서 운전이 미숙하신 분들은 힘드실거 같아요. 먼저 카페로 들어가기 전에 리조트에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겼습니다. 메인 포토존은 안찍고 갈수가 없죠 ㅋㅋ 인증샷을 찍고 있는데 날씨가 급 흐려졌어요. 먹구름이 가득해서 곧 비가 올거 같았지만... 울릉도 여행 내내 비는 안 왔답니다 ㅋㅋ 울릉도 바다를 배경으로도 인증샷 촬칵!! 모모씨가 여기선 그나마 사진을 잘 찍어줬어요 ㅎㅎ 인증샷 촬영을 마치고 이제 울라 카페로 이동을 합니다. 내부가 넓.. 2021. 8. 25.
저동항에서 코스모스 리조트까지 울릉도 해안길 드라이브 점심으로 간단히 울릉도산 오징어가 들어간 라면과 김밥을 먹고 나오니 12시쯤 되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바깥 구경은 힘들거 같아 카페를 찾아 해안도로를 달려보기로 했어요. 저희는 저동항에서 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드라이브를 시작했어요. 장마철이라 날씨 걱정을 엄청 많이 했는데 쨍쨍했다 조금 어두운 구름이 생겼다만 반복할 뿐 너무나 환상적인 울릉도의 하늘이었습니다!! 울릉도의 멋진 해안도로를 보며 달리다보니 관음도로 가는 출렁다리를 만났어요. 주차장에 내려서 인증샷을 찍는데 괭이갈매기가 어찌나 많던지;; 크기도 매우 커서 위협적으로 느껴졌답니다. 무섭 ㅠ 부부가 되어 첫 커플 사진을 남기고 저희는 관음도를 뒤로 하고 다시 드라이브 길에 올랐습니다. 저희의 목적지는 코스모스 리조트에 위치한 울라 카페.. 2021.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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