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63 울릉도 따개비밥 & 오삼 불고기 맛집, 식객 허영만 선생님이 인정한 명가 간단하게 독도 새우로 1차를 하고 2차는 식객 허영만 선생님이 인정한 울릉도 맛집 명가를 가보기로 했어요. 월요일에 한번 방문을 했었는데 문을 닫았던;; 가게 입구 사진은 다시 찍는다는 걸 까먹어서.... 재탕입니다 ㅋㅋㅋ 월요일 사진이라 간판에 불이 꺼져있지만 영업을 하시면 불이 들어와 있어요!! 메뉴는 대부분의 울릉도 식당과 비슷하게 홍합밥, 따개비밥, 따개비 칼국수, 오징어 내장탕, 오삼불고기입니다. 저희는 오삼 불고기를 한번 실패해서 다시 도전해 보기로 했어요. 반찬이 쫙~ 깔립니다. 남자 사장님께 반찬마다 설명을 해주시는데 부지깽이나물과 명이나물 장아찌만 들었네요 ㅋㅋㅋ 다 울릉도산 나물과 식재료라니 건강해질거 같았어요 ㅋㅋ 오삼불고기와 서비스로 주신 오징어 내장탕이 나왔습니다. 오징어 내장을 .. 2021. 9. 4. 독도 입도 성공 기념 독도 새우, 저동 맛집 천금 수산 오전에 독도 입도 성공 기념 겸 저녁에는 독도 새우를 한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미리 아침에 숙소에서 독도 새우 먹을만한 식당을 물었는데 그냥 천금 수산이 제일 낫다고 하셔서 저희도 숙소 근처인 천금 수산을 방문했어요. 사실은 전날 저녁 9시쯤 방문했더니 문 닫을 시간이라고 하셨다는 ㅋㅋㅋ 자리를 안내받자마자 밑반찬부터 나왔어요. 메뉴판을 보니 독도새우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한마리에 2만원이라고 듣긴 했지만... 역시 가격이... 저희는 맛만 보자는 생각으로 2인 독도 새우, 2번 생새우+찜 새우를 주문했어요. 사이드로 장마 맞이 이벤트인 새우튀김 한접시 2만원짜리를 주문하려고 했더니 안된다고 하시네요;; 랩에 싸인 독도 새우 한접시를 가지고 오더니 독도 새우는 종류가 총 3개인데 지금은 2종류만 있다.. 2021. 9. 3. 행남 해안 산책로 폐쇄 중, 도동항 주변 해안 산책로 구경 물회도 시원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행남 해안 산책로가 있는 도동항으로 갔습니다. 아쉽게도 현재 산책로는 폐쇄 중이네요. 태풍의 피해가 아직도 심각한가 봅니다. 아쉬운 마음에 반대편에 있는 산책로를 잠시 거닐어 봤어요. 사진이나 찍자 하고 갔는데 풍경이 너무나 멋있었습니다. 물이 어찌나 맑던지 깊은 곳까지 다 보이는거 있죠. 간간히 쓰레기가 보여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누가 이런 곳에 쓰레기를;; 각자 사진도 찍고 커플 사진도 남기고 저희는 짧은 산책을 마무리했습니다. 갈매기 새똥만 잘 피하시면 될거 같아요. 괭이갈매기는 눈이 찢어져서 더 무서워요 ㄷㄷ 도동항에서 처음으로 오징어 말리는 풍경을 보았어요. 오징어 가운데 구멍이 뚫려 있는 비밀을 이곳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ㅋㅋ 주차장으로 돌아와 잠시 여객 터미널 .. 2021. 9. 2. 울릉도 전복 해산물 물회 맛집, 신비섬 횟집 독도를 무사히 구경하고 다시 사동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점심은 시원한 울릉도의 물회를 맛보기로 했어요. 모모씨가 찾은 물회 맛집인데 다행히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 곧장 신비섬 횟집으로 향했습니다. 저는 생선을 먹지 않아서 물회에 생선을 빼달라고 요청을 했어요. 대신 사장님께서 전복을 많이 올려주셨습니다. 사실 저는 생선을 먹지 않아서 물회를 접할 일이 없었어요. 태어나 처음 물회를 먹어본 날이었습니다. 사장님께서 물회 맛있게 먹는 방법도 알려주시고 내부에 메모도 되어 있어 좋았어요. 주문한 물회가 도착을 했습니다. 하나는 모모씨가 먹을 생선이 들어간 물회, 다른 하나는 생선이 빠진 전복이 많이 들어간 물회입니다. 양념을 넣고 마구마구 잘 섞어주고 육수를 부어야 맛이 좋다고 해서 아주 열심히 섞었어요 ㅋㅋㅋ.. 2021. 9. 1. 3대가 덕을 쌓아야 갈수 있다는 그곳, 독도에 가다 독도행 배 시간에 맞춰 대합실에 도착을 했는데 흡사 2002년 월드컵이 떠올랐어요. 사람들이 태극기를 들고, 팔과 머리에는 태극기가 그려진 손수건을 둘러메고 ㅋㅋㅋ 대합실에 있는 매점에서 태극기는 구매가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이제 독도행 배에 몸을 실었어요. 1시간 30분가량 소요되는데 오늘도 파도가 잠잠하네요. 지난 이틀 동안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들 독도 입도에 성공을 했다고 해서 저희도 오늘 기대가 됩니다ㅎㅎ 저 멀리 독도가 보이고 방송에서 독도 노래가 울려 퍼집니다. 날씨가 좋고 파도가 잔잔해도 독도에는 접안 시설이 없어 접안을 시도하다가 위험하다 판단되면 선회한다고 들었어요. 독도가 보여도 내릴수 없다니... 정말 슬플거 같아요;; 독도 관광은 20분으로 접안 실패시 선회 유람 관광으로 대체된.. 2021. 8. 31. 사동항에서 아침식사 그리고 커피, 오늘은 독도 가는날 울릉도 이틀째 아침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독도에 들어가는 날이에요. 배편은 울릉도행 배편이랑 같이 구매를 해서 좌석을 배정받으면 끝!! 일찍 사동항에 도착을 해서 아침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사동항 근처에는 음식점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여객선 터미널 바로 옆, 여행자 센터에 위치한 미당이라는 한식뷔페에서 아침을 해결하기로 했어요. 아직 음식이 다 준비되지 않아 잠시 기다렸습니다. 본격적으로 식사를 해볼까요?! 이곳은 음식값을 미리 지불해야 이용을 할수 있어요. 음식 가짓수는 생각보다 많았어요~~ 샐러드와 과일 그리고 국 종류도 있고 누룽지도 제공이 되었습니다. 저는 밥대신 누룽지로 배를 채웠어요 ㅋㅋ 모모씨는 아침부터 비빔밥 한그릇을 해치웁니다. 저는 라면이 땡겼는데 하나를 다 먹지 못할거 같아서 누룽지만.. 2021. 8. 30.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4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