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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리뷰/여행 리뷰

행남 해안 산책로 폐쇄 중, 도동항 주변 해안 산책로 구경

by 플로닝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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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회도 시원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행남 해안 산책로가 있는 도동항으로 갔습니다.

아쉽게도 현재 산책로는 폐쇄 중이네요. 태풍의 피해가 아직도 심각한가 봅니다.

 

 

도동항의 모습.

 

 

아쉬운 마음에 반대편에 있는 산책로를 잠시 거닐어 봤어요.

사진이나 찍자 하고 갔는데 풍경이 너무나 멋있었습니다.

 

 

물이 어찌나 맑던지....

 

 

물이 어찌나 맑던지 깊은 곳까지 다 보이는거 있죠.

간간히 쓰레기가 보여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누가 이런 곳에 쓰레기를;;

 

 

맑디맑은 울릉도 바다.

 

 

각자 사진도 찍고 커플 사진도 남기고 저희는 짧은 산책을 마무리했습니다.

갈매기 새똥만 잘 피하시면 될거 같아요. 괭이갈매기는 눈이 찢어져서 더 무서워요 ㄷㄷ

 

 

무서운 괭이 갈매기...

 

 

도동항에서 처음으로 오징어 말리는 풍경을 보았어요.

오징어 가운데 구멍이 뚫려 있는 비밀을 이곳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ㅋㅋ

 

 

울릉도 오징어 참 맛있죠 ㅋㅋ

 

 

주차장으로 돌아와 잠시 여객 터미널 건물과 이어진 행남 해안 산책로를 찾아보기로 했어요.

높은 건물에서 바로 본 풍경은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아쉬움 마음에 잠시 올라가 봤습니다.

 

 

멀리서 바라본 행남 해안 산책로의 모습은 역시나 아름다웠습니다.

혹시 기회가 된다면 저동항 촛대바위까지 이어진 이곳 행남 해안 산책로를 쉬엄쉬엄 풍경을 구경하며 거닐러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갈수 없는 행남 해안 산책로의 모습.

 

 

아쉬운 마음을 가득 안고 저희는 저녁 식사 전, 가볍게 독도 새우를 먹으러 저동항으로 향했습니다.

독도 새우가 그렇게 맛있다는데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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