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63 온천천 피자 & 파스타 맛집, 비스트로 공작새 오늘은 결혼식 초대를 위해 청첩장을 들고 친한 동생을 만나러 온천천으로 출동을 했어요. 동생이 신기한 모양의 피자가 있다며 저를 비스트로 공작새로 안내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매장 내부는 작고 아담했어요. 저희는 창가 좌석으로 선택을 했고 두더지 피자와 공작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두더지 피자는 이곳의 시그니처 피자이고 공작 파스타는 와인에 졸인 통삼겹살이 올라간 샐러드 오일 파스타라고 합니다. 시원하게 맥주한 한병씩 주문을 해서 마셨습니다 ㅎㅎ 비주얼이 독특한 두더지 피자는 얇은 도우에 치즈가 한가득 올라간 담백한 피자였어요. 모양만큼 독특한 맛은 아니었지만 먹을만했습니다. 오히려 샐러드 오일 파스타가 깔끔하니 저의 입맛에는 맞았던거 같아요!! 기대를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는 평범했던 음식들이었습니다. 도란.. 2021. 7. 30. 웨딩슈즈 대신 피로연 슈즈 구매, 페라가모 비바 보우 미들힐 결혼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아직 웨딩슈즈를 찾지 못했어요 ㅠㅜ 하는수 없이 드레스 셀렉때 미리 체크해 놓은 샵 대여 웨딩 슈즈를 신기로 하고 대신 저는 피로연 슈즈를 구매하기로 했답니다. 피로연 슈즈는 모모씨가 사주고 싶어 했던 브랜드가 있었는데요 바로 페라가모입니다. 저희는 고민 없이 바로 롯데 백화점에 위치한 페라가모 매장으로 향했습니다. 모모씨가 사주고 싶어 했던 슈즈는 바리나 플랫 슈즈였지만 저의 픽은 바로바로 비바 보우의 미들힐입니다 ㅎㅎ 신자마자 내신발이구나... 내가 이 신발의 주인이구나 싶었어요 ㅋㅋ 양가죽이라 엄청 부드러워서 신자마자 발에 쫙~ 감기더라고요!! 사진상으로도 양가죽의 부드러움이 느껴지는거 같아요. 주문해 놓고 3일만에 찾아온 나의 피로연 슈즈~~ 앞코가 뾰족해서 가죽.. 2021. 7. 29. 전포동 오리 로스구이 맛집, 오리 명가 부모님 집 근처로 신혼집을 알아보다가 배가 고파서 근처 오리집으로 갔어요. 다른 음식점은 다 브레이크 타임이라 식사가 가능한 곳을 찾아왔는데 과연 맛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오늘은 오리 로스 구이로 주문을 해봤어요. 보통 양념으로 먹는데 오늘은 모모씨가 깔끔한 로스구이가 먹고 싶은가봐요 ㅋㅋ 지글지글 오리고기가 익어갑니다. 어제 저녁부터 둘다 오후 3시까지 거의 24시간을 굶은 상태라 허겁지겁 배를 채웠습니다. 사장님께서 특제소스라며 만들어주셨는데 고추장 맛이 강했어요 ㅋㅋ 맛있는 시락국도 한그릇이 주셨는데 국 맛있으니 더 먹으라며 말해주시고 친절하셨어요!! 역시 모모씨는 냉면 안먹음 섭섭한 사람이라 곤드레맹면을 주문했습니다. 토마토가 들어간 시원한 냉면까지 맛있게 클리어 했어요. 우연히 방문한 곳인데 잘.. 2021. 7. 28. 대전 김치찜 & 김치찌개 맛집, 권인순 갈비 김치찌개 짧은 부여 여행을 마치고 세종을 거쳐 대전에 도착을 했습니다. 대전에는 모모씨의 최애 맛집인 권인순 갈비 김치찌개 집이 있거든요 ㅎㅎ 이곳 김치찌개를 먹으러 부산에서 몇번을 올라왔었는지... 이른 저녁을 먹고 저희는 부산으로 내려가기로 했어요. 갈비 김치찌개 2인분을 주문합니다. 소박한 밑반찬이 나와요. 고추와 새콤한 오이 그리고 생김이 나옵니다. 모모씨는 생김을 직접 불에 살짝 구워서 먹어요 ㅋㅋ 갈비 김치찌개 2인분이 나왔습니다. 김치 양도 많지만 갈비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둘이서 고기를 남길 정도에요. 깔끔한 국물 맛과 고기양 때문에 모모씨는 이집을 사랑하는거 같아요. 깨끗하고 양 많은 갈비 한번 보세요~~ 제가 처음 먹어봤던 4년전이랑 맛이 크게 달라지지 않아서 그것 또한 이집만의 장점입니다. .. 2021. 7. 27. 부여 부소산 고란사 & 낙화암, 구드래 선착장 유람선 타기 막국수 한그릇 시원하게 먹고 이제 유람선을 타서 선착장으로 향합니다. 구드래 선착장은 고란사, 낙화암으로 가는 제일 편한 방법이라고 하네요~ 걸어서 가면 대략 1시간 남짓 가야 한다니 보통은 유람선을 이용하는거 같습니다. 출발 시간이 정해져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앞에서 출발을 알리는 직원분이 계십니다. 출발하니 다들 승선하세요~~ 표를 끊고 저희도 유람선에 오릅니다. 좌석은 나무로 짜여져 있어서 편하진 않았지만 무언가 예스러움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장마철이라 비가 곧 쏟아질거 같은 하늘이네요. 유람선은 곧장 고란사로 향하지 않고 강을 한바퀴 돕니다. 직원분께서 유람선 설명과 낙화암 그리고 유래까지 상세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설명을 들으며 대략 10분 넘게 유람선을 타고 드디어 도착을 했어요. 저희는 시간이.. 2021. 7. 26. 부여 부드러운 편육과 새콤한 막국수 맛집, 장원 막국수 논산에서의 1박 2일 일정을 마치고 논산 지인분의 추천으로 부여로 짧은 여행을 왔습니다. 부여하면 낙화암과 롯데 아웃렛이 유명하다는데 ㅋㅋ 저희는 낙하암을 관광해 보기로 했어요. 그전에 점심을 해결해야겠죠?! 낙화암으로 가는 방법은 40분 걷기와 배를 이용하는 방법 두가지인데 저희는 당연히 배를 이용하기 했어요. 그래서 배타는 선착장으로 이동을 했는데 바로 옆에 막국수 집에 줄이 길게 서있는 겁니다. 맛집이구나~ 싶어서 냉큼 줄을 섰어요. 회전율이 엄청 빠릅니다. 앞에 10팀 넘게 있었는데 20분도 채 기다리지 않고 순번이 왔어요. 2명 자리가 더 빨리 납니다. 혹시 기다리기 힘드시면 2명, 2명씩 앉는 것도 방법일거 같아요. 입장과 동시에 막국수 하나와 편육을 주문했어요. 고기 양이 많은거 같아서 막국.. 2021. 7. 25.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4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