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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리뷰/여행 리뷰

부처님 오신날 이후 다시 찾은 절, 해운대 해운정사

by 플로닝 202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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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절에 가는건 우연이겠죠?!

부처님 오신날도 지났는데 왜 절이냐 하시겠지만 정말 우연히 주차장을 찾다가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해운대 옛 기차역에 위치한 해리단길은 모모씨가 어렸을적 살던 동네라 예전에도 몇번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해운정사 방문은 오늘이 처음이네요.

 

 

해리단길에 요즘 주택사업이 한창이라 조금 분위기가 어수선했어요.

 

 

절 입구에서 왼쪽 도로로 올라가면 주차장이 아주 넓게 있습니다. 편하게 주차하시면 되겠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이 지나서인지 연등은 볼수가 없었고 거의 철거 작업이 끝나서 상자에 담겨 있었어요.

아직 송상현 광장 연등축제은 구경도 못했는데...

 

 

아시죠? 무교라 절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는거 ㅋㅋ

 

 

절이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무교라 아는 바가 없어 설명을 드리기가 어렵지만 해운정사는 삼층석탑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방문했을 때는 삼층석탑이 유형문화재 인지도 몰라 사진이 없습니다.

아래 사진 속 석탑은 삼층석탑이 아닙니다;;

 

 

100평 규모의 해운정사, 건물이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달마도의 주인공인 달마대사 석상도 있었는데요. 무섭게 보이는건 그냥 기분 탓이겠죠?!

 

 

도심 속에서 잠시 힐링 할수 있는 장소가 아닐까 합니다.

 

 

복잡한 도심 속 고즈넉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해운정사.

해리단길에 방문하시는 분들 식당이나 카페 투어도 좋지만 잠시 쉬어가는 의미에서 해운정사 한번 방문해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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