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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리뷰/여행 리뷰

사천 가볼만한곳, 등나무꽃 쉼터 진동마을

by 플로닝 202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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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에서 겹벚꽃 구경도 하고 새조개 샤부샤부로 배까지 채웠으니 이제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인근 마을에 등나무 꽃이 피었다고 해서 진동마을의 작은 쉼터로 달려가 봤습니다~

 

 

도로가에서 쉽게 찾을수 있는 진동마을 쉼터

 

 

도롯가 바로 옆이라 찾기는 어렵지 않았어요.

하지만 상태를 보니 관리가 조금 안된 느낌이었어요~

쉼터 옆에 운동기구도 몇개 설치되어 있는데 왜 관리를 하지 않는걸까요?!

 

 

보라빛 포도송이 같은 등나무 꽃.

 

 

등나무 꽃은 주렁주렁 너무 예쁘게 피어 있었어요!!

저는 등나무 꽃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것도 신기하고 향기도 너무 좋은데 모모씨는 등나무 꽃에 벌레랑 벌도 많고 그 특유의 향기가 싫다고 하네요 ㅋㅋ

 

 

벌써 시들어 버린 꽃잎도 있지만 그래도 예쁘죠~

 

등나무 꽃은 향기도 너무 좋아요!!

 

 

꽃과 멀찌감치 떨어져 도둑 촬영만 하는 모모씨~

덕분에 저의 이런 뒤태 사진도 한장 건졌습니다!!

 

 

등나무 꽃을 싫어하는 모모씨는 멀리서 도둑 촬영 중 ㅋㅋ

 

 

마지막으로 단독 사진도 있고 반 협박으로 커플사진도 몇장 남겼어요!!

역시 사람을 설득하는 건 협박이 최고죠 ㅋㅋ

 

 

사색하는 척하는 컨셉 사진인데 느낌은 시골 처녀 ㅋㅋㅋ

 

 

진동마을의 등나무 꽃은 겹벚꽃으로 유명한 청룡사와 20분 내외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꽃이 피는 시기도 비슷하니 내년에는 한번 찾아가 보세요!!

위치는 진동마을 회관 근처이니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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