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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리뷰/여행 리뷰

산청 가볼만한곳, 꽃잔디가 예쁜 대명사

by 플로닝 2021.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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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꽃구경 다닐 곳이 너무나 많아서 주말마다 이곳저곳 다니다 보면 한달이 훌쩍 흘러가 버리네요 ㅎㅎ

이번 주말에는 산청에 위치한 일명 꽃잔디 절로 유명한 대명사에 다녀왔습니다.

이곳 역시 지난주 사천의 겹벚꽃으로 유명한 청룡사 처럼 작년부터 인스타에서 꽃잔디 절로 아주 핫한 곳입니다.

 

 

 

도로까지 차들이 주차를 해놓은 상태였어요.

 

 

 

대명사는 경사가 엄청나요~~ 유모차 안됩니다 ㅋㅋ

계단도 많고 경사가 거의 50도는 되는거 같아요.

저희는 사람이 많이 오가는 중앙 계단길 대신 왼쪽편의 경사길을 택했습니다!!

 

 

 

꽃잔디를 너무나 예쁘게 심어놓은 대명사

 

 

 

숨이 턱턱 차오르고 햇볕이 내려쬐니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혔어요.

디딤돌과 꽃잔디의 조화가 너무나 예뻤습니다~

 

 

 

두발을 모으시게~~

 

 

 

보통 중앙계단으로 입장을 하면 올라가는 계단이 되겠죠?! 저희는 반대로 내려갑니다!!

경사가 저 정도 입니다... 애들과 함께 오신 분들은 엄청 고생하길거 같아요ㅠ

계단이 하나가 아닙니다. 사진을 보시면 1, 2가 있어요 ㅋㅋㅋ

 

 

 

경사 계단 1

 

 

 

경사 계단 2

 

 

 

대명사는 일반적인 절이 아닌거 같죠?!

제가 종교적인 건 잘 알지 못해서... 이하 생략합니다!!

 

 

 

 

 

 

흰꽃은 불두화 맞나요? 수국으로 착각하시는 분이 많다는데 지금은 수국철이 아니라서... 아마도 불두화가 맞을거 같아요.

 

 

 

대명사를 꽃잔디 절로 유명하게 만든 핫스팟입니다.

지금은 살짝 아쉽게 피었네요;; 원을 중심으로 풍성하게 꽃잔디가 있었다면 아마도 더더 예뻤을거 같아요!!

꽃이 피는 시기는 정말 딱 맞추기 힘든거 같아요.

 

사실 하얀 절이 보이도록 반대편에서 찍어야 하는데 이미 그쪽에 사람들이 한가득이라 반대편으로 찍었습니다.

저쪽도 진짜 사람 없는 틈에 힘겹게 찍었어요 ㅋㅋ

여러분들은 가능하시다면 평일에 방문하세요~~

 

 

 

주말이라 사람이 많았는데 정말 타이밍 좋게 딱 찍었습니다!!

 

 

 

주차 팁을 드리자면 대명사는 산청휴게소 통영방향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산청휴게소에 주차를 하고 화장실 뒤편에 있는 쪽문으로 나오시면 대명사로 가는 길이 나옵니다!!

통영방향입니다. 반대 방향의 휴게소로 가시면 곤란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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