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소문난 도넛 집, 바로 노티드 도넛 매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서울, 제주 지역에만 매장이 있어, 부산에 사는 저는 이번 기회가 아니면 또 맛보기 힘든 상황이라 꼭 방문을 하고 싶었어요~~
워낙 애월 카페거리가 핫한 곳이라 차도 많고 사람도 많더군요~
도로는 엉망이었는데 주차는 그래도 나름 편하게 했습니다.
한시간 넘게 기다렸다는 후기가 많아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그날은 대기줄이 길지 않았어요.
30분가량 기다려 매장에 들어갔고~
큼지막한 쿠기와 빵빵한 도넛, 초코초코한 크로와상까지 다 먹어보고 싶더군요ㅋㅋ
미리 어떤 도넛을 구매할지 정해놓으면 더 빠른 구매가 가능하겠죠?!
줄서 있을때 미리 생각해 두면 줄도 빨리 줄어들고 좋을거 같아요~
선물용 6개랑 우리가 먹을 도넛 4개을 주문하니 도넛 가격이 3만원이 넘네요ㅋㅋ
노티드 도넛은 포장 상자마다 색감도 어찌나 예쁘던지~~
점심 식사을 위해 바로 옆 햄버거 집으로 이동했는데 햄버거집의 파란 테이블 위에 놓인 도넛 상자가 완전 찰떡이었어요.
인증샷만 찍고 꺼내먹진 않았습니다!!
저희가 먹을 4개짜리 상자에는 우유, 제주 녹차, 딸기, 얼그레이가 들어 있어요~
저는 그중에서 당일 부산에 도착해 딸기 도넛을 하나 먹었고 다음날 우유 도넛을 하나 먹어 보았습니다.
우유와 딸기 도넛은 사실 딸기가 올라간거 외에는 우유 맛의 크림이 똑같았어요 ㅋㅋㅋ
부드러운 빵에 우유우유한 크림이 듬뿍 들어있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구매 당일에 먹은 도넛이 더 맛있는거 같아요~
그외 녹차와 얼그레이 맛은 제가 맛을 보지 못했습니다 ㅠㅜ
다음날 퇴근해서 돌아와 보니 우유 도넛만 남겨놓고 엄마, 아빠가 먹어치워 버렸더라고요;;
다시 제주여행을 계획한다면 바로 노티드 도넛으로 달려갈거 같아요 ㅋㅋ
너무 궁금한 그맛~~ 아니면 서울을 한번 가야 할까요?! ㅋㅋㅋ
곧 또 기회가 생기겠죠... 아쉽지만 노티드 도넛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주차는 노티드 바로 옆에 위치한 사설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종일 주차가 4천원인데 노티드와 다운타우너 햄버거 매장의 영수증을 보여주면 2천원 할인이 가능해요~
5만원 이상 구입시 무료 주차도 가능하다니 참고하세요!!
'일상, 생활 리뷰 > 여행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일 주스와 넓은 잔디가 있는 제주 카페, 푸르곤 (0) | 2021.04.28 |
---|---|
애월 카페 거리 맛집 햄버거 맛집, 다운타우너 수제 햄버거 (0) | 2021.04.27 |
제주 에그 타르트 맛집 아줄레주, 전복 칼국수 맛집 선채향 (0) | 2021.04.22 |
가시리 녹산로의 유채꽃과 벚꽃, 제주 웨딩 스냅 촬영 (0) | 2021.04.21 |
제주 도민 생갈비 맛집, 탐라가든 (0) | 2021.04.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