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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리뷰/일상 리뷰

어버이날 이야기, 직접 만든 꽃 바구니와 키친205 딸기 케이크

by 플로닝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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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첫 어버이날이자 시어머니의 생일이라 맛있는 음식점도 찾아보고 직접 꽃바구니도 만들었어요.

케이크는 오픈 시간에 맞춰 신세계 백화점에서 키친205 딸기 케이크 1호로 두개 픽업했네요 ㅎㅎ

1호 가격이 무려 4만원, 정말 후덜덜한 가격이지만 맛있으니 만족!!

 

이렇게 나름 준비했지만 우리보다 더 바쁜 양가 부모님덕에 음식점은 패스하고 꽃바구니와 케이크만 전달을 했습니다.

올해는 빨간 카네이션 대신 오렌지와 핑크 카네이션을 사용해 꽃바구니를 제작했어요~

 

  

기본 바구니 가격만 4,500원

 

 

바구나와 메세지픽도 미리 인터넷으로 주문을 해서 더더 완성도 높은 만족스러운 꽃바구니가 만들어진거 같아요~

올해 꽃값은 총 4개의 바구니를 만드는데 20만원 넘게 들었어요.

올해는 기본 재료비인 꽃값과 바구니값이 너무 올랐어요;;

 

 

핑크와 오렌지 톤의 꽃바구니 너무 예쁘지 않나요?!

 

 

1년에 2~3번 꽂는 꽃바구니라 실력이 매번 제자리 걸음이지만 올해 꽃바구니는 그래도 만족스러워서 뿌듯했어요~

내년 어버이날에는 꽃바구니를 제작해서 판매를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사살 한 15년 전에 지인 분들 한정으로 저렴한 가격에 꽃바구니를 제작해서 판매를 했었는데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도 내년에는 한번 도전해 보고 싶네요. 혹시 내년 어버이날 꽃바구니 주문하실분?! ㅋㅋㅋ

  

 

사이즈가 조금 커서 바구니 가격만 5,500원 ㅠ

 

 

마지막 사진은 키친205의 1호 생크림 딸기 케이크입니다.

미니 보다 딸기가 더더 풍성하게 들어가 있는 느낌이었어요.

생딸기를 크림에 찍어먹는다는 느낌?!

비싼 가격이지만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ㅋㅋ

이렇게 올해 어버이날은 무사히 끝냈다는 아주 간단한 후기였습니다!!

 

 

키친205 생크림 딸기 케이크 1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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