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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리뷰/여행 리뷰

저동항에서 코스모스 리조트까지 울릉도 해안길 드라이브

by 플로닝 2021.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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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간단히 울릉도산 오징어가 들어간 라면과 김밥을 먹고 나오니 12시쯤 되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바깥 구경은 힘들거 같아 카페를 찾아 해안도로를 달려보기로 했어요. 

 

 

저동항의 모습.

 

 

저희는 저동항에서 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드라이브를 시작했어요.

장마철이라 날씨 걱정을 엄청 많이 했는데 쨍쨍했다 조금 어두운 구름이 생겼다만 반복할 뿐 너무나 환상적인 울릉도의 하늘이었습니다!!

 

 

흔한 울릉도 해안도로 뷰~

 

 

울릉도의 멋진 해안도로를 보며 달리다보니 관음도로 가는 출렁다리를 만났어요.

주차장에 내려서 인증샷을 찍는데 괭이갈매기가 어찌나 많던지;;

크기도 매우 커서 위협적으로 느껴졌답니다. 무섭 ㅠ

 

 

 

관음도로 가는 출렁다리의 모습.
무서운 괭이 갈매기들 ㅎㄷㄷ

 

 

부부가 되어 첫 커플 사진을 남기고 저희는 관음도를 뒤로 하고 다시 드라이브 길에 올랐습니다.

저희의 목적지는 코스모스 리조트에 위치한 울라 카페!!

 

 

멀리 보이는 관음도와 출렁다리

 

 

해안도로을 따라 가면 멋있는 바위를 만나게 됩니다.

각자 저 바위에도 이름이 있겠죠?! 몇몇 이름 붙여진 유명한 바위도 있던데 공부를 하지 않아 모르는 ㅋㅋ

인스타에 보면 이런 곳에서 인증샷 찍는 분들도 많은데 일단 위험해 보여서 오늘은 패스했어요.

 

 

멋진은 울릉도 해안도로의 바위들!!

 

 

멀리 송곳바위가 보입니다.

그럼 일단 코스모스 리조트에 거의 근접했다는 신호.

송곳 바위 아래에 하얀 건물이 바로 코스모스 리조트예요. 찾으셨나요?! ㅋㅋ

 

 

찾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코스모스 리조트 ㅋㅋ

 

 

다음 편은 코스모스 리조트 울라 카페 편입니다.

아쉽게 코스모스에서 투숙은 못했지만 카페부터 식당, 라이팅 쇼까지 모두 즐기고 왔으니 기대해 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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