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 생활 리뷰/여행 리뷰68 월요일 저동항 식당은 휴무?!, 문 연 식당 찾아 가송 식당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 식사를 위해 일단 밖으로 나왔습니다. 골목을 다니며 마트도 알아두고 커피숍도 찾았어요. 하나로 마트는 9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해서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맥주를 구매하기로 했어요 ㅎㅎ 이제 저녁 먹을 식당을 찾아가 볼까요? 맛집이라고 올라온 곳으로 가는데 경일 식당은 식당 운영을 접었고 정애 식당은 휴무?? 명가식당도 휴무?! 응?? 월요일은 울릉도 식당들 휴무날인가요 ㅠ 결국 문연 음식점을 찾다가 오징어 회타운까지 걸어갔어요. 다행히 가송 식당은 영업중이었습니다. 점심때 먹었던 오징어가 맛있어서 저희는 저녁 메뉴로 오징어 삼겹살 두루치기 2인분을 주문했어요. 점심때 라면과 김밥을 먹어서 정석으로 울릉도에서 먹는 첫 식사라 엄청 기대가 되었습니다. 섬이라 생선이나 조개류 반찬이 나오.. 2021. 8. 27. 울릉도 코스모스 리조트, 카페 울라 울릉도 첫 여행지는 코스모스 리조트네요 ㅋㅋ 사실 예약을 위해서 부단히 노력을 했는데 결국 실패했습니다. 울릉도 숙소 중에서 최고의 숙소라 말하는 코스모스 리조트, 신혼여행 숙소로 1순위였는데... 리조트가 위치한 곳은 진입로가 좀 험했어요. 경사도 심하고 도로도 좁아서 운전이 미숙하신 분들은 힘드실거 같아요. 먼저 카페로 들어가기 전에 리조트에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겼습니다. 메인 포토존은 안찍고 갈수가 없죠 ㅋㅋ 인증샷을 찍고 있는데 날씨가 급 흐려졌어요. 먹구름이 가득해서 곧 비가 올거 같았지만... 울릉도 여행 내내 비는 안 왔답니다 ㅋㅋ 울릉도 바다를 배경으로도 인증샷 촬칵!! 모모씨가 여기선 그나마 사진을 잘 찍어줬어요 ㅎㅎ 인증샷 촬영을 마치고 이제 울라 카페로 이동을 합니다. 내부가 넓.. 2021. 8. 25. 저동항에서 코스모스 리조트까지 울릉도 해안길 드라이브 점심으로 간단히 울릉도산 오징어가 들어간 라면과 김밥을 먹고 나오니 12시쯤 되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바깥 구경은 힘들거 같아 카페를 찾아 해안도로를 달려보기로 했어요. 저희는 저동항에서 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드라이브를 시작했어요. 장마철이라 날씨 걱정을 엄청 많이 했는데 쨍쨍했다 조금 어두운 구름이 생겼다만 반복할 뿐 너무나 환상적인 울릉도의 하늘이었습니다!! 울릉도의 멋진 해안도로를 보며 달리다보니 관음도로 가는 출렁다리를 만났어요. 주차장에 내려서 인증샷을 찍는데 괭이갈매기가 어찌나 많던지;; 크기도 매우 커서 위협적으로 느껴졌답니다. 무섭 ㅠ 부부가 되어 첫 커플 사진을 남기고 저희는 관음도를 뒤로 하고 다시 드라이브 길에 올랐습니다. 저희의 목적지는 코스모스 리조트에 위치한 울라 카페.. 2021. 8. 24. 울릉도 도착 후 첫 식사, 저동항 황소식당 김밥과 울릉도 오징어 라면 후포항에서 2시간 40분 만에 울릉도 사동항에 도착을 했어요. 렌트카를 찾고 일단 숙소가 있는 저동항으로 이동해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렌트카를 창밖으로 보는 울릉도의 모습은 정말 상상 그 이상으로 이국적이고 멋있었어요. 외국에 온듯한 착각이 ㅎㅎ 중간중간 터널도 나오고 양방향으로 1차선만 있는 터널과 도로가 있어 정말 신기했습니다. 다만 신호가 길어서 가까운 거리지만 이동 시간이 다소 많이 걸렸습니다. 배 시간이나 예약시간에는 이동 시간을 넉넉하게 잡으셔야 해요. 숙소가 있는 저동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 골목으로 들어갔어요. 대부분의 식당이 이곳에 몰려있더군요~ 월요일이고 오전 11시 정도 된 시간이라 오픈한 식당이 거의 없었어요. 아침 식사 가능한 식당도 있는데 월.. 2021. 8. 23. 본식 다음날 새벽 후포항으로, 울릉도 신혼여행 안녕하세요 코로나 시국에 힘들게 막~ 결혼식을 마친 따끈따끈한 새댁, 아침이 입니다. 결혼식이 끝나고 피로연장에서 늦은 점심 겸 저녁을 먹고 저희는 호텔이 아닌 신혼집으로 갔어요. 바로바로 울릉도 신혼여행을 위해서 였습니다. 부산에서 울릉도를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포항항 또는 후포항을 이용하는 방법인데 저희는 배 탑승 시간이 짧은 후포항 배편을 예약해서 새벽 3시에 기상을 해야 했습니다. 사실 결혼 첫날밤인데 호텔이 아닌 신혼집에서 자는게 조금 섭섭하긴 했지만 새벽 3시에 체크아웃을 하자니 또 돈이 아까운거 있죠;; 그래서 저는 울릉도 신혼여행에 더 집중을 하기로 하고 과감하게 호텔을 포기하고 신혼집에서 첫날밤을 보냈습니다!! 결혼식 때 사용한 액자와 예복을 정리하고 축의금 방명록과 축의금을 정리하면서.. 2021. 8. 22. 부여 부소산 고란사 & 낙화암, 구드래 선착장 유람선 타기 막국수 한그릇 시원하게 먹고 이제 유람선을 타서 선착장으로 향합니다. 구드래 선착장은 고란사, 낙화암으로 가는 제일 편한 방법이라고 하네요~ 걸어서 가면 대략 1시간 남짓 가야 한다니 보통은 유람선을 이용하는거 같습니다. 출발 시간이 정해져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앞에서 출발을 알리는 직원분이 계십니다. 출발하니 다들 승선하세요~~ 표를 끊고 저희도 유람선에 오릅니다. 좌석은 나무로 짜여져 있어서 편하진 않았지만 무언가 예스러움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장마철이라 비가 곧 쏟아질거 같은 하늘이네요. 유람선은 곧장 고란사로 향하지 않고 강을 한바퀴 돕니다. 직원분께서 유람선 설명과 낙화암 그리고 유래까지 상세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설명을 들으며 대략 10분 넘게 유람선을 타고 드디어 도착을 했어요. 저희는 시간이.. 2021. 7. 26. 이전 1 ··· 6 7 8 9 10 11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