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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리뷰/여행 리뷰68

부처님 오신날 이후 다시 찾은 절, 해운대 해운정사 매주 절에 가는건 우연이겠죠?! 부처님 오신날도 지났는데 왜 절이냐 하시겠지만 정말 우연히 주차장을 찾다가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해운대 옛 기차역에 위치한 해리단길은 모모씨가 어렸을적 살던 동네라 예전에도 몇번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해운정사 방문은 오늘이 처음이네요. 절 입구에서 왼쪽 도로로 올라가면 주차장이 아주 넓게 있습니다. 편하게 주차하시면 되겠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이 지나서인지 연등은 볼수가 없었고 거의 철거 작업이 끝나서 상자에 담겨 있었어요. 아직 송상현 광장 연등축제은 구경도 못했는데... 절이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무교라 아는 바가 없어 설명을 드리기가 어렵지만 해운정사는 삼층석탑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방문했을 때는 삼층석탑이 유형문화재 인지도 몰라 사진이 없습니다. 아래 사진 속 석탑은.. 2021. 5. 25.
부처님 오신날, 남산동 금정산성 절 광명사 금정산성에서 내려오는 길에 밝게 비추는 연등 불빛에 끌려 잠시 절에 다녀왔습니다. 어쩌다 보니 부처님 오신날 미리 다녀온 절 2탄이네요 ㅋㅋ 이곳은 남천동에 위치한 광명사라는 곳입니다. 제가 종교에 대해 아는 바가 없어서 설명은 어렵지만 불교 종파 중에 대한 불교 천태종이라고 합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건지 밤늦은 시간에도 많은 보살님들이 방문을 하시더군요. 대부분 나이 지긋한 어머니, 할머니분들이셨어요. 이밤에 절에 오시면 무엇을 하실까요?! 궁금하더군요. 지난번 다녀온 통도사와 매년 구경 갔던 삼광사에 비하면 이곳은 작은 절이었습니다. 그래도 연등의 불빛은 너무나 예쁘죠!! 동물이나 탑 모양의 연등은 대부분 모양새가 비슷한거 같아요. 같은 회사에서 만드는걸까요?ㅋㅋ 저희 집이 송상형 .. 2021. 5. 19.
부처님 오신날, 미리 다녀온 통도사 부산 근교에 유명한 사찰인 통도사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사실 무교이지만 절이 보통 산속에 있으니 나들이 겸 산책 코스로도 좋고 마음의 평화도 오는거 같아 1년에 한두번쯤 다녀오게 되더라고요~ 부처님 오신날에는 사람도 많고 차량 통제도 되는 만큼 미리 한번 다녀와 봤습니다. 제가 아는게 없어서... 살짝 검색해보니 통도사의 대웅전은 사면에 현판이 걸려 있는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아~ 그렇구나!! 직접 눈으로 보고 와도 몰랐던 사실인데 이렇게 글을 쓰다보니 알게 되네요. 그리고 통도사는 구룡소의 용을 승천 시키고 짓은 절이다. 이런 글을 읽었는데 전혀 아는 바가 없으니 넘어가겠습니다. 저는 그저 힐링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찾는 곳이닌깐요~ 형식적이지만 일단 소원은 빌어봅니다. 결혼식 잘 끝내게 해주시.. 2021. 5. 14.
산청 가볼만한곳, 꽃잔디가 예쁜 대명사 봄에는 꽃구경 다닐 곳이 너무나 많아서 주말마다 이곳저곳 다니다 보면 한달이 훌쩍 흘러가 버리네요 ㅎㅎ이번 주말에는 산청에 위치한 일명 꽃잔디 절로 유명한 대명사에 다녀왔습니다.이곳 역시 지난주 사천의 겹벚꽃으로 유명한 청룡사 처럼 작년부터 인스타에서 꽃잔디 절로 아주 핫한 곳입니다. 대명사는 경사가 엄청나요~~ 유모차 안됩니다 ㅋㅋ계단도 많고 경사가 거의 50도는 되는거 같아요.저희는 사람이 많이 오가는 중앙 계단길 대신 왼쪽편의 경사길을 택했습니다!! 숨이 턱턱 차오르고 햇볕이 내려쬐니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혔어요.디딤돌과 꽃잔디의 조화가 너무나 예뻤습니다~ 보통 중앙계단으로 입장을 하면 올라가는 계단이 되겠죠?! 저희는 반대로 내려갑니다!!경사가 저 정도 입니다... 애들과 함께 오신 분들은 엄청.. 2021. 5. 8.
사천 가볼만한곳, 등나무꽃 쉼터 진동마을 사천에서 겹벚꽃 구경도 하고 새조개 샤부샤부로 배까지 채웠으니 이제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인근 마을에 등나무 꽃이 피었다고 해서 진동마을의 작은 쉼터로 달려가 봤습니다~ 도롯가 바로 옆이라 찾기는 어렵지 않았어요. 하지만 상태를 보니 관리가 조금 안된 느낌이었어요~ 쉼터 옆에 운동기구도 몇개 설치되어 있는데 왜 관리를 하지 않는걸까요?! 등나무 꽃은 주렁주렁 너무 예쁘게 피어 있었어요!! 저는 등나무 꽃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것도 신기하고 향기도 너무 좋은데 모모씨는 등나무 꽃에 벌레랑 벌도 많고 그 특유의 향기가 싫다고 하네요 ㅋㅋ 꽃과 멀찌감치 떨어져 도둑 촬영만 하는 모모씨~ 덕분에 저의 이런 뒤태 사진도 한장 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단독 사진도 있고 반 협박으로 커플사진도 몇장 남겼어요!!.. 2021. 5. 6.
사천 가볼만한곳, 겹벚꽃 가득한 청룡사 다들 겹벚꽃을 아시나요? 벚꽃 안 좋아하시는 분 없으시죠?! 하지만 벚꽃보다 겹벚꽃이 훨~씬 예쁘다는 사실ㅎㅎ 제가 5년전 사진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전국으로 여행을 참 많이 다녔는데요. 그때 저는 전주 완산공원에서 처음으로 겹벚꽃을 보고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 이후로는 매년 겹벚꽃이 피는 시기가 되면 이곳저곳 보러 다니는 편인데요~ 올해는 작년부터 핫한 겹벚꽃 장소인 사천의 청룡사로 가보았습니다. 역시 최고의 장소인 만큼 주차장이 엄청 복잡합니다;; 3시쯤 도착했는데 주차할 공간이 없어 차가 빠지길 기다렸다 겨우겨우 주차를 했네요... 하산하는 길에 보니 아래 도로까지 갓길 주차가 되어 있었어요;; 주차장 입구에서 경사진 길을 따라 올라가면 청룡사를 만날 수 있는데 올라오는 길도 전부 겹벚꽃입니다!!.. 202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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